가치관(價値觀) 2

옳다고 여기고 믿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면

옳다고 여기고 믿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면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여겨왔던 모든 것들이, 옳다고 여겨왔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정말로 진실이었고 옳았던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생각으로, 내 의식으로 진실이고 옳다고 믿어왔던 실체가 없는 허망한 생각, 즉 망상(妄想)이었음을 인정할 수 있을까?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인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지만, 사실이 그렇다. 모든 가치관, 세계관, 종교관, 진리관 등이나, 이 생각만은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겨 굳게 믿어온 모든 사상체계들은 사실 진실이 아니고 옳은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제각각 모두 저마다 자기의 종교적 배경이나, 사상적 배경, 국가적 배경과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배워왔던 경험을 통해 저마다의 자기 가치관(價値觀)을 선택하고 짜맞추며 정립하게 ..

내가 정립한 내 가치관에 집착하지 말라

내가 정립한 내 가치관에 집착하지 말라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 정립한 자신의 가치관(價値觀), 혹은 신념(信念), 혹은 고정관념(固定觀念)을 갖고 살아간다. 그리고 각자의 가치관(價値觀)은 끊임없이 변한다. 어떤 가치관(價値觀)을 선택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에 달려있다. 그렇기에 가치관(價値觀)은 선택의 문제이지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다. 어떤 종교를, 어떤 사상을, 어떤 사고나 생각을, 또 어떤 신념을 선택할 것이냐는 전적으로 내 문제이고 선택에 따른 책임도 나에게 있다. 어쩌면 세상살이, 삶이란 수많은 가치관(價値觀) 중에 어떤 가치관(價値觀)을 선택하고 어떤 가치관(價値觀)을 버릴 것인가 하는 이 문제를 놓고 벌이는 연극(演劇)이 아닐까. 어쨌든 내가 선택하는 가치관가치관(價値觀)이 바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