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집중화의 폐해 127

국토부 '해안 · 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확정

동해안권은 수소경제벨트, 서해안권은 관광·마리나 거점 키운다 김동규 입력 2021.11.17. 11:09 국토부 '해안 · 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확정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2030년까지 강원∼경북∼울산을 잇는 동해안권에 수소경제벨트가 조성되고, 인천∼충남∼전북 등 서해안권이 관광·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개발된다. 전북∼충남∼강원을 잇는 내륙권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집적단지)가 들어서며 대구와 광주를 연계로 영호남이 협력한 역사·관광 루트가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변경안은 지난해 만료 예정이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2018년 법 개..

행정수도 이전 반대 세력은 지금껏 '서울 기득권층'이었다

행정수도 이전 반대 세력은 지금껏 '서울 기득권층'이었다 성한용 입력 2020.08.02. 10:36 수정 2020.08.02. 13:46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325 역대 대통령-대선주자 대부분 행정수도 이전 찬성 박정희 "서울 인구집중 억제하는 행정수도 이전" 노무현 "국가적 필요 정책..난관 무릅쓰고 추진" 홍준표·안철수·유승민도 "개헌 추진"-"국회 이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월 2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행정수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로 들어가면 역대 대통령과 대선주자들의 행정수도 관련 발언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2009.10.23 보건복지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