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1위 빈의 비밀, 공공임대주택 살고 싶은 도시 ① 오스트리아 빈 우리 시 민선 7기 시정 슬로건은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다. 거창한 구호 대신 소박하지만 핵심이 담긴 메시지다. 시민 참여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살고 싶은 도시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첫번째, 영국의 정치·경제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선정한 2018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오스트리아 빈이다. 집 걱정, 생활비 걱정 없는 도시 오스트리아(Austria)의 수도 빈(Wien)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 미국 머서컨설팅그룹이 해마다 조사하는 ‘도시별 삶의 질 순위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