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299

홍준표 "권성동 박수영 권영세 성일종 인간말종 퇴하라

홍준표 "인간말종 권영세 권성동 박수영 성일종 은퇴하라…김문수 파이팅"박태훈 선임기자2025. 5. 11. 05:42타임톡1,558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5.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판을 혼란에 빠뜨린 당 지도부와 친윤 의원들을 정치판에서 없어져야 할 "인간 말종"이라며 당장 물러나라고 쏘아붙였다. 홍 전 시장은 11일 미국 하와이에서 쓴 SNS를 통해 "사필귀정이다"며 김문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후보로 내세우려는 당 지도부 계획이 ..

단 한 번도 맞지 않았던 [사진의 조각]

단 한 번도 맞지 않았던 [사진의 조각]박미소 기자입력 2025. 4. 23. 07:35〈시사IN〉 사진팀이 보도사진으로는 소화하기 힘들었던 현장의 이면과 시선을 다양하게 담아냅니다. 윤석열이 4월11일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그가 쓴 빨간 모자는 지지자에게 선물받은 것이다. ⓒ시사IN 박미소 4월11일, 파면된 윤석열이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났다. 여전히 그를 대통령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한남대로변에 줄지어 서서 ‘윤 어게인!’을 외쳤다. 윤석열은 그 연호에 화답하며 차에서 내렸다. 지지자들은 그와 악수하기 위해 너도나도 손을 내밀었다. 그때 한 지지자가 윤석열에게 빨간 모자를 건넸다. 그 모자에는 ‘Make Korea Great Again(한국을 다시 위대하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

윤석열 >>> 지귀연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현장 화보]이준헌 기자입력 2025. 4. 21. 13:26 윤석열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정식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12·3 비상계엄 사태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이 21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은 지난 첫 공판과 달리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것이다. 지귀연 판사는 재판 시작에 앞서 “필요한 절차를..

윤건영 의원 “김건희와 대화도 캡처한 김성훈… 사생팬이기 때문”

윤건영 의원 “김건희와 대화도 캡처한 김성훈… 사생팬이기 때문”송경화 기자입력 2025. 3. 21. 17:20수정 2025. 3. 21. 20:35  한국을 국빈 방문한 UAE 모하메드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이 2024년 5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사열대를 걷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나눈 대화가 텔레그램 캡처본으로 남아있다는 보도에 대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성훈 차장이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거나 사생(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의원은 21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김성훈 경호 차장의 대화가 “캡처본으로 남아있다는 것인데 보통은 캡처본으..

흔들리는 검찰... "항고라도 해야" 임은정 검사 게시글 삭제했지만

흔들리는 검찰... "항고라도 해야" 임은정 검사 게시글 삭제했지만박소희  25. 3. 12. 19:42  대검 "검토중"... 법원행정처장 발언에 변화 조짐  [박소희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3.10ⓒ 연합뉴스검찰이 흔들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해 즉시항고는 물론 보통항고도 안 하겠다던 검찰에 변화의 조짐도 감지된다. 검찰 내부는 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급기야 12일 '지금이라도 최소한 항고라도 해야 검찰의 명예를 추스를 수 있다'는 글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라왔고, 얼마 후 삭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임은정 검사는 12일 오후 6시경 자신의 SNS에 이날 벌어진 일을 올렸다. 전날 대검찰청이 일선청에 '구속기..

김상욱 "尹 탄핵기각 시 죽을 때까지 단식"… 국힘 "부적절"(종합)

김상욱 "尹 탄핵기각 시 죽을 때까지 단식"…국힘 "부적절"(종합)서미선 기자 정지형 기자 손승환 기자입력 2025. 3. 12. 18:02"정상적 재판관이라면 8 대 0 전원일치 인용"권영세 "매우 안타깝다"…권성동 "포기했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2025.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정지형 손승환 기자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만에 하나라도 탄핵이 기각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 정도로 결연한 마음"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법조인으로 기각 판결을 쓸 수 있을까 역으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쓸 수가 없다"며 이같이 ..

'내란 수괴' 전두환 장남 전재국 윤석열 지지자 '6-25 학도병' 빗대

하다하다 '내란 수괴' 일가까지…전두환 장남, 윤석열 지지자 "6.25 학도병" 빗대박세열 기자입력 2025. 3. 6. 23:05 수정 2025. 3. 7. 08:19내란 수괴로 처벌받은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 씨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의병 운동', '6.25 학도병'에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에 따르면 전 씨는 전재국 씨는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 모임' 토론회에 연사로 참석해 부정선거론을 언급하며 "선거부정 포함한 이 모든 사태의 배후에 중국 공산당이 개입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아마 저희는 다음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피를 흘릴 각오가 우리는 과연 돼 있을까"라고 말했다..

국힘 곤혹 … ‘세컨드폰 개설’ 맹비난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

국힘 곤혹…‘세컨드폰 개설’ 맹비난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전광준 기자입력 2025. 3. 2. 15:05수정 2025. 3. 2. 19:25   지난해 9월 강화군수 보궐선거 1차 경선을 통과한 뒤 김세환 전 중안선관위 사무총장이 올린 홍보물. 김 전 사무총장 페이스북 갈무리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명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4일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14명이었지만, 김 전 사무총장은 1차 경선을 통과해 2차 경선..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JTBC 출연

[인터뷰] 홍장원 "'특별한 전화' 받은 건 딱 두 사람…나와 곽종근에 공격 집중되는 이유" 한민용 앵커  입력 2025. 2. 14. 19:47수정 2025. 2. 14. 21:27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JTBC 출연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한민용■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예고해드린 대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지금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바로 물어보겠습니다. 차장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14일) 헌재 결정으로 이번 탄핵심판 국면에서 유일하게 두 번이나 증언대에 서게 됐습니다. 어제 탄핵심..

참다 못해 헌재 찾은 법률가들 "윤 대통령, 변론기일마다 궤변"

참다 못해 헌재 찾은 법률가들 "윤 대통령, 변론기일마다 궤변"윤정주 기자 입력 2025. 2. 12. 17:03수정 2025. 2. 12. 17:07법률가 518명 "윤 대통령 파면 통해 헌법 질서 회복해야"   탄핵심판 변론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위헌 · 위법하지 않다"는 주장을 이어왔습니다."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거나[탄핵 심판 5차 변론 :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뭐 지시를 했니 지시를 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그 어떤 호수 위에 떠 있는 무슨 달그림자 같은 거를 쫓아가는 그런 느낌을 좀 많이 받았고요.]군인들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까지 했습니다.[탄핵심판 7차 변론 : 계엄 상황에서 경비와 질서 유지를 하러 간 군인이 오히려 시민에게 폭행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