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한소리’, 부처님 첫 법문 담긴 ‘초전법륜경’ 독송본 출간김도형 기자2025. 5. 2. 12:42 “비구들이여, 이것이 고(苦)라는 성스러운 진리[고성제/苦聖蹄]이다. 태어남이 고이고 늙음이 고이고 병듦이 고이고 죽음이 고이다. 슬픔 ··고통· 근심· 번뇌도 고 (苦) 이다. 좋아하지 않는 것들과 마주치는 것도 고이고 좋아하는 것들과 멀어지는 것도 고이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고이고, 오온이 치성하는 것도 고다. 요컨대 다섯 가지 집착의 쌓임[五取蘊]치고 고(苦) 아닌 것이 없다.” 사단법인 ‘고요한소리’는 불기(佛紀)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5월5일)을 앞두고 부처님이 깨달으시고 나서 하신 최초의 법문을 담은 ‘초전법륜경’ 독송본 개정판을 최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