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경호차장, 내게 '그만하라' 해"... 검찰은 왜 김성훈 구속 막나김성욱입력 2025. 2. 5. 19:57수정 2025. 2. 5. 20:36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 두 번 연속 반려... "검찰, 비화폰 서버 드러날까 두렵나" ▲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지난 1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에 불리한 진술을 해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최근 국회에서 마주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부터 '좀 그만하시죠'라는 말을 들었다고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