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치인 체포 · 선관위 침탈 여인형 측근 2명 피의자 전환구민지입력 2025. 2. 1. 20:16[뉴스데스크] ◀ 앵커 ▶이어서 내란사태 속보입니다.검찰이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와 선관위 서버 탈취를 담당했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측근 2명을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인을 체포하려하고, 선관위에 난입했던 것이 내란죄 입증의 핵심이라고 본 겁니다.계엄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중간 간부급까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구민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근 국군 방첩사령부 김대우 전 수사단장과 정성우 전 1처장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사건 초기만 해도 모두 참고인 신분이었지만, 검찰은 두 사람이 계엄 당시 방첩사 활동에 있어 중요 역할을 했다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