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의 쑈

노무현은 경제의 神,일본과 대만에게

장백산-1 2008. 9. 2. 22:10

일본과 대만에게 "노짱은 경제의 神" 이었다.
번호 161330  글쓴이 Morris jay (sikim102)  조회 1002  누리 542 (547/5)  등록일 2008-9-2 19:07 대문 21 추천

일본과 대만에게 "노짱"은 경제의 神 이었다

-년도별 무역수지와, 국민소득의 변화. (1962~노무현정권까지.)-

 

요즘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 닥쳐오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원유나 곡물 같은 원재료 가격의 급상승이 주 원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도한 무리한 정부개입 (특히 환율)이 경제 침체 가속화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마디로 가뜩이나 힘든 분위기에 더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정부와 한나라당은 출범 모태가 되었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자'는 구호에 맞춰 과거 정부만을 탓하고 있다.  특히 조선일보의 만행으로 인해 노무현 정부때 우리나라가 마치 경제 패망국이라도 되었던 것처럼 인식되었다.  아래 표에서 우리나라의 무역 수지와 1인당 국민소득을 보면 노무현 정부시절 우리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좋았는지 또 조선일보와 이명박이 얼마나 우리 국민을 속이고 현혹했는지 알수 있다.  그러면서도 현 정권은 바로 IMF의 주범인 강만수를 경제 수장격인 기획재정부 장관 자리에 앉히기에 이른다.  IMF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심지어 자살까지 하였는가?

아래 표 대로라면 그들의 '잃어버린 10년'이란 못살았던 과거 10년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꼴이 된다.  이표에서 주목할 점은 전두환, 노태우 시절의 반짝 흑자는 88올림픽 특수였고 박정희 정권을 위시하여 그들이 집권한 수십년간 적자에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김대중 정권때는 IMF 직후 였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흑자를 기록했고 (물론 이때는 높은 환율 덕택도 있었다) 노무현 정권때는 환율이 계속 내려가 안정되었음에도 어느 정권 보다도 많은 흑자를 기록했다.

 

 

년도

대통령

무역수지 (달러)

1인당 국민소득(달러)

한국

대만

일본

1961

박정희공화당

-28천만

 

 

 

1962

박정희공화당

-37천만

 

 

 

1963

박정희공화당

-47천만

 

 

 

1964

박정희공화당

-29천만

 

 

 

1965

박정희공화당

-29천만

 

 

 

1966

박정희공화당

-47천만

 

 

 

1967

박정희공화당

-68천만

 

 

 

1968

박정희공화당

-10

 

 

 

1969

박정희공화당

-12

210

345

1,670

1970

박정희공화당

-11

249

389

1,984

1971

박정희공화당

-13

286

443

2,189

1972

박정희공화당

-9

316

522

2,855

1973

박정희공화당

-10

394

695

3,836

1974

박정희공화당

-24

540

920

4,206

1975

박정희공화당

-22

592

964

4,475

1976

박정희공화당

-11

799

1,132

4,976

1977

박정희공화당

-76천만

1,009

1,301

6,069

1978

박정희공화당

-23

1,399

1,577

8,457

1979

박정희공화당

-53

1,636

1,920

8,736

 

-250억 달러 적자

 

 

 

1980

전두환 정부

-48

1,598

2,344

9,257

1981

전두환 정부

-49

1,749

2,669

10,050

1982

전두환 정부

-24

1,847

2,653

9,295

1983

전두환 정부

-18

2,020

2,823

10,132

1984

전두환 정부

-14

2,190

3,167

10,734

1985

전두환 정부

-85천만

2,229

3,297

11,544

1986

전두환 정부

31

2,550

3,993

16,907

1987

전두환 정부

63

3,201

5,298

20,414

 

-59억 달러 적자

 

 

 

1988

노태우 정부

89

4,268

6,379

24,517

1989

노태우 정부

9

5,185

7,626

24,325

1990

노태우 정부

-48

5,886

8,111

25,090

1991

노태우 정부

-97

6,810

8,982

28,424

1992

노태우 정부

-51

7,183

10,506

30,926

 

-98억 달러 적자

 

 

 

1993

김영삼 정부

-16

7,811

10,964

35,488

1994

김영삼 정부

-63

8,998

11,806

38,843

1995

김영삼 정부

-100

10,823

12,686

42,667

1996

김영삼 정부

-210

11,385

13,260

37,807

1997

김영삼 정부

-85

10,315

13,592

34,730

 

-374억 달러 적자

 

 

 

1998

김대중 정부

390

6,744

12,360

31,841

1999

김대중 정부

239

8,595

13,235

35,921

2000

김대중 정부

118

9,770

14,188

38,019

2001

김대중 정부

93

9,000

12,876

33,389

2002

김대중 정부

103

10,013

12,900

31,868

 

943억 달러 흑자

 

 

 

2003

노무현 정부

150

12,720

12,700

34,169

2004

노무현 정부

294

14,162

14,560

37,173

2005

노무현 정부

232

16,291

15,482

34,188

2006

노무현 정부

158

18,351

15,471

34,954

2007

노무현 정부

146

20,946

16,160

36,021

 

980억 달러 흑자

 

 

 

2008

이명박 정부

-53

 

 

 

        언론소비자 주권 국민캠페인 펌 (http://cafe.daum.net/stopcjd)

 

아래 그래프는 위의 1인당 국민소득을 그래프로 만들어 보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노무현 정권 시절 이웃 일본과 대만은 국민소득이 정체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계속 증가했다.  특히 2005년 부터는 대만을 앞지르게 된다.

 

 

이명박, 한나라당, 조선일보가 얘기하는 '잃어버린 10년'이란 뭘 말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시절 일구어 놓았던 경제 상승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정말 궁금하다.  불황이니 원자재값 상승이니 하며 계속 핑계만 대고 있는 이명박 정부, 뭐든지 안되면 노무현 탓만 하는 정부에게 애초에 기대란 너무 사치스러운 것일까?



김민기 작사/작곡 - 천리길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6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