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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자이론적 관점에서의 마음

장백산-1 2010. 3. 24. 17:22

출처:설기문 트랜스 넷               글쓴이:설기문

 

어떤 시대에서든 그 시대가 요구하는 자연관, 세계관, 우주론이 있었고

그것에 입각하여 종교와 학문들이 생기고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고대는 고대대로, 중세는 중세대로, 그리고 현대는 현대 나름의 세계관이 존재한다.

그런데 그러한 세계관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경험했는데 일반적으로 인류역사에는 크게

세 가지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꼽히고 있다.

 

  그 첫 번째의 것은 중세기 코페르니쿠스에 의한 지동설(地動說)이 야기한 변화요

그것에 의해 근대과학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의 것은 17세기 뉴턴의 고전 물리학과 데카르트 철학에

바탕한 현대과학의 탄생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의 것은 20세기 상대성 이론과 양자 이론의 탄생에 의한 것이다.

  오늘날은 양자이론이 과거의 고전적인 과학의 세계관을 혁명적으로 변모시킨 가운데 새로운 과학이란 이름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 양자이론은 특히 오늘을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시사해주는 면들이 아주 많기에 한번쯤 깊이 생각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과학이라고 하면 객관성과 논리성, 합리성을 생명으로 한다.

어떤 현상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거나 과학의 범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험적으로 검증되고

객관적으로 관찰되거나 입증이 되어야 하며 아울러 논리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기에 그러한 기준에 합당하지 않으면 비과학적이거나 미신적인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

출처 : 미래마음연구소
글쓴이 : 빛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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