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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꿈의 공식 R=VD

장백산-1 2010. 5. 17. 22:41

R=VD(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공식은

어떤 한가한 문학가나 철학가가 고단한 인생을 살고 있는 뭇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요량으로 만들어 낸, 말만 그럴싸한

성공법칙이 아니다. 또 근대나 현대의 성공철학자들이 제조해 낸 숱한 성공이론 중의 하나도 아니다.

R=VD 공식은 모든 인류의 마음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유년시절의 우리들 자신이 수없이 사용한 공식이고, 역사의 모든 위

인들과 성공자들이 사용한 꿈의 공식이다.

 

어쩌면 1+1=2 나 E=mc2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데도 이 공식은 세상으로부터 그리 큰 대접을 받지 못했다. 인류는 꿈의 힘

을 부정하는 바이러스에라도 걸린 것일까? 어쨋든 R=VD 공식은 역사적으로 새상의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몽상가들,

또는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말쯤으로 취급당해 온 것이다. 그러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뜻밖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현대물리학의 총아라고 불리는 양자론과 상대성이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었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우주가 원자보다 작은 미세물질, 즉 양자들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양자들이 언제라도 물

질로 전환될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밝혀 냈다. 또 이 양자들이 어떤 비물질적인 힘, 즉 에너지에 반응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

었다.

 

양자들은 지구의 모든 장소와 우주의 모든 장소에 마치 구름처럼 퍼져 있다. 지금 당장 허공을 약 십초 정도만 쳐다보라. 육

안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자현미경으로 보았다면 매우 놀라운 현상과 마주쳤을 것이다. 허공

속에 구름처럼 퍼져 있던 양자들이 당신의 생각 에너지에 반응해 당신의 시선이 머물렀던 그 지점으로 미친 듯이 몰려 드는

광경을 보게 되었을테니 말이다. 양자들은 인간의 생각 에너지에 반응한다. 그 결과 파동에서 물질로 변화한다.

 

이것이 현대물리학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양자물리학이 발견한 진실이다. 물론 양자물리학은 원자나 분자 크기의 세계 즉,

1000만분의 1밀리미터 이하의 세계를 다룬다. 때문에 이를 현실세계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양자세계가 4차

원이라면 현실세계는 3차원이다. 이는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하지만 4차원에 3차원이 포함된다는 것 또한 진실이다. 그리

고 인간의 육체는 물론이고 모든 물질을 쪼개고 또 쪼개면 마지막엔 양자들만 남는다는 것도 사실이다.

 

양자론과 더불어 현대물리학의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상대성 이론 역시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는 곧 물질이고,

물질은 곧 에너지다' 이게 상대성의 이론의 핵심인데, 여기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 꿈꾸는 것은 미래의 현실이고, 지금 우리

가 처한 현실은 과거에 우리가 꿈꾸었던 것이다. 조금 확대해석 하자면 상대성 이론은 R=VD 공식의 물리학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R=VD 공식을 인정한 대표적인 과학자들이다.

막스 플랑크(191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베르너 하이젠베르크((193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에르빈 슈뢰딩거((193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폴 디랙(193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볼프강 파울리(194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존 휠러(물리학자. 신조어 블랙홀 명명 만들어냄),

데이비드 봄(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사람은 그가 꿈꾸는 대로 된다' 라는 R=VD  공식은 양자론과 상대성이론이라는 현대물리학의 양대 산맥으로부터 그 진실

성을 확증받은 지극히 과학적인 공식이다. 만일 당신이 이 공식의 효력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또 만일

이 공식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자신도 모르게 실패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이 공

식을 실천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것은 이제 당신이 성공의 길로 들어섰음을 뜻한다. 무엇을 선택하든 그것은 당신의 자유

다.

 

출처: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출처 : 미래마음연구소
글쓴이 : 마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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