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계라 하는 세상이 결코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음을 우리의 옛 영적 스승들은 이미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이를 발견하여 증명하고 있다. 과거에는 사물들은 빈 공간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서로가 완벽하게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러나 미세한 차원으로 관찰해 보면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는 물질도 실제로는 허공 속에서 수많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입자들 역시 마지막에 남는 것은 오로지 순수한 에너지 체의 결속임이 밝혀져, 에너지(기)와 물질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게 되었으니, 결국 물질은 표현된 에너지요, 에너지는 드러나지 않은 물질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람의 실체도 90% 이상이 공간으로 채워진 허공의 존재임이 밝혀졌다.
이 허공의 자리는 눈에 보이는 실체는 아니나 분명히 존재하는 현상이다.
뉴턴의 물리학적 개념은 객관적 실체인 입자, 곧 더 이상 파괴시킬 수 없는 객관적 입자만을 물질의 고유한 성질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나, 이러한 뉴턴 물리학의 입장은 이미 부정되어진지 오래다.
뉴턴역학의 절대적 개념은 이미 사라졌으며,
상대성이론에 이어 양자역학이 발전하면서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는 항상 물질적인 성질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허공 속 에너지인 파동의 성질로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양자역학은 더욱 발전하여 우리의 눈으로는 단단해 보이는 물질이라는 것도 실제로는 순수한 물질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입자성과 파동성을 띤 에너지’라는 양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혀 주었을 뿐만이 아니라,
‘관찰자 참여 우주론’에 근거하여 입자의 이동과정에 사람의 관찰 주관이 개입함으로써 그 이동이 상하,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사람의 관찰 주관, 곧 인간의 마음이 개입함으로써 물질입자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드디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음을 말해준다.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데이비드 봄 등 선구적인 양자물리학자들은 뉴턴의 입자설이 타당성이 없음(절대적이지 않음)을 밝혀주었으며,
결국 과학자들은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이론에 근거하여 ‘관찰자의 관찰행위 자체가 관찰결과에 영향을 미친다’(코펜하겐 선언)고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이 말은 자연의 물질과학에서 마저도 관찰자의 주관적인 사고방식이나 의지, 감정에 따라 객관적 관찰결과가 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곧 관찰자의 의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니, 결국은 본인 스스로의 의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 물리학이 도달한 ‘과학적’이란 것의 결론이다.
또한 부분을 이해하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는 프렉탈 이론과 우주만물은 하나의 거대한 끈(네트워크)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이른바 ‘초끈 이론’까지 등장하게 되었고, 현대 과학자들도 드디어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많은 과학자들이 유전자 코드와 DNA의 단백질구조를 해독하면 생명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인간 유전자의 종류가 엄청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인간 유전자는 의외로 생각처럼 많지 않았다.
대신 유전자가 서로 결합되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생명 비밀을 푸는 열쇠는 개별 유전자가 아니라 결합체, 곧 유전자 네트워크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최첨단 과학이론인 양자역학은 인간이 우주(절대적 존재)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했다. 양자역학은 의식과 물질 사이에 다리를 놓은 셈이니 곧 정신력의 과학에 다름 아니다.
<글 ..http://cafe.daum.net/suga1/MWmn/72 中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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