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스님과 현대물리학

[스크랩] 나무아미타불

장백산-1 2011. 6. 27. 00:10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나무란 말은 범어 나마스가 아미타불과 이어져서 연성을 일으킨나모(namo)라는 말을 음역한 것이고, 아미타불에게 귀명함을 뜻한다. 정토교에서 원행(願行)을 이루어 준다고 믿는 염불의 하나로서 6자 명호라 한다. 육자명호(六字名號)를 암송하는 염불 수행은 고대로부터 가장 성행하는 수행법의 하나이다. “나무”는 범어로 namas 또는 mamo인데 경례·공경·순종·귀명歸命·귀의歸依와 같은 여러 뜻이 있고, “아미타”(amita)는 한량없다는 말인데 여기에는 무량수(無量壽amitayus, 지혜)와 무량광(無量光amitabha, 자비)의 뜻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한량없는 목숨과 광명을 지닌 부처님께 귀의歸依한다는 말이며, 또한 지혜와 자비를 갖추고 있는 본래적인 자아(自我)에 귀의(歸依)하려는 다짐이기도하다.

                          Namo Amitabha / Pureland Chanting - Chinese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글쓴이 : 참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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