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가변의 구름(중생) 잘 쓰면 하늘(부처)이 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고정불변의 존재이며 심히 변하기 어려운 존재로 생각을 한다, 착각이다, 생각하는 대로의 자기가 된다.
마음 씀씀이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모습이 자기이다. 강물처럼 구름처럼 순간 순간 변하며 흘러가는 자기인 것을,
아침 저녁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자기, 희로애락의 감정에 따라 변하고, 대하는 상대에 따라 착한자기 악한자기 기쁜자기 슬픈자기가 된다.
대하는 가족에 따라 부, 모, 형, 제가 되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 씀씀이에 따라 자기가 변한다.
자기가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생각할 수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엇에 매여 끌려 다니는 것처럼 끙끙대며 불편하게 살아 간다. 자기가 마음대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며, 권리가 주어져있는 데도, 너무나 이상하지 않은가,,,
마음은 심심미묘(深深微妙)하나 원숭이처럼 요상하기도 한 존재, 마음을 생각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게 한 것이 하늘의 법,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마음은 심심미묘하여 육신통과 신의 권능이 그 속에 숨겨져 있음을 알일,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자신을 천사로 만들기도 하고 악마나 바보로 만들기도 한다,
삶은 마음의 연속적인 선택의 과정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이 곧 선택이 된다. 이왕이면 최고의 선, 최고의 아름다움, 최고의 진실을 선택하는 것이 깨달은 자 신(神)인간의 삶의 자세이다.
그러나 자기가 마음대로 선택하는 것인데도 그 선택이 여의치 못한 것이 인간들의 문제이다. 자신의 카르마의 범위 내에서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생각을 글자로 표현하듯,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몸과 자신을 만든다. 우리는 마음이 한 생각을 일으키면 글자가 되기도 하고 말이나 행위가 된다. 그 생각을 일으킨 것들이 모두 합하여 자기가 된다. 조금 천천히 되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할 따름이다.
사람들은 외부의 환경과 자연이 자신과 전혀 상관없이 분리된 것으로 생각한다. 삶 속에서 자신이 내면의 상태를 알고 배우기 위해, 외부의 환경이 주어진 것이다. 외면은 내면의 투영(投影)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들과 일상적인 체험이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았을 때, 자신의 영적인 변화와 깨달음을 열어주고 결과적으로 주변의 환경 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근원적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그의 작용점의 역할로 채색하고 있는 영혼과 인간적 성격은 한순간도 동일한 상태로 머물지 않는다.
우리는 우주와 인간의 창조 이래로 모든 존재의 상태 (1차원의 무정물 식물 동물 하늘의 존재)와 인간적 유형의 모든 상태의 참여와 체험을 거쳐 오늘에 이른 것이다.
오늘 또한 무한한 체험의 상태와 과정을 동반하고, 무한(無限)의 미래로 흘러 갈 것이다.
현재의 왜소하고 왜곡된 부분적인 자기만이 불변의 전부인줄 착각하고 그에 집착함이 자신의 무지와 그로 인한 자학이 되고, 하늘의 흐름을 역행하는 삶인지 알아야한다.(逆天者)
저 무한한 하늘을 그 하늘을 자기 것이라 한들, 그 하늘을 자기라고 한들 탓하고 돈 달라는 이 없는 데도,,,
자신이 마음의 주인인데 자기 마음을 마음대로 쓰지 못한대서야,,,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될 때, 그를 참사람 과 하늘사람 이름하여 붓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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