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스님과 현대물리학

[스크랩] Cymatica와 파동의 관계

장백산-1 2011. 8.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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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atics is the study of wave phenomena. It is typically associated with the physical patterns produced through the interaction of sound waves in a medium. A simple experiment demonstrating the visualisation of cymatics can be done by sprinkling sand on a metal plate and vibrating the plate, for example by drawing a violin bow along the edge, the sand will then form itself into standing wave patterns such as simple concentric circles. The higher the frequency, the more complex the shapes produced, with certain shapes having similarities to traditional mandala designs.


소리는 전 우주를 하나의 세계로 일치시키게 하는 생명창조의 힘이다. 만물의 변화는 신성한 소리의 공진함속에 질서 있게 운행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인들은 소리를 인간과 신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매체로 믿었고 소리의 창조와 치유의 힘을 이용하여 질병을 다스렸다. 가장 오래된 치유법의 형태로 고대그리스, 중국, 인도, 티베트, 이집트, 마야, 아즈텍, 아메리카 인디언등 고대의 신비한 비전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신성한 힘과 인간과의 일체감을 이루어 개인의 의식을 고양시켜 본성안의 진아를 일깨우기 위한 수행적 방식으로도 널리 사용된 바 있다. 소리 음계의 수리학적 원리가 있음을 현대과학에서도 알아가고 있으며 소리의 형태와 구조를 만드는 창조과정을 외경의 눈으로 지켜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소리가 지니고 있는 힘은 실로 광범위하다. 소리는 우주 창조의 기원 이였으며, 모든 생명체들의 에너지원이다. 이렇듯 신성한 의미의 “소리- sound"의 치유력을 이용한 것이 소리치료이다. 인간의 가청영역에서 감지되어지는 소리는 극히 작은 소리의 영역에 불과하다. 소리는 하나의 파동적 차원의 에너지이며 동시에 정보에 대한 매개인 것이다. 소리치료를 위해서는 소리에 대한 과학적 이론과 다양한 이용방법들을 하나하나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Cymatics (사이매틱스)

파동과 진동의 구조와 역학(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Wave and Vibrations)으로서 진동들이 어떤 패턴과 형상, 움직임의 과정을 생성하고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소리 음계의 수리학적 원리가 있음을 현대과학에서도 알아가고 있으며 소리의 형태와 구조를 만드는 창조과정을 외경의 눈으로 지켜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스제니(Hans Jenny)는 “소리는 실제로 물질의 형상을 만든다”-소리와 물질사이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며, 소리에는 그 어떠한 능력이 있다는 것임을 말한다. 한스제니는 여러 가지 소리와 진동현상에 대한 오랜 실험을 하게 된다. 평판위에 고운 모래를 뿌려놓고 그 평판을 어떠한 음향으로 진동 시켰을 때 특정형태가 만들어짐을 발견했을 뿐 아니라 행성으로부터 오는 주파수를 평판에 진동 시켰을 때는 모래가 행성의 모습과 같은 형태를 드러내 보였다.


스위스의 한스제니(Hans Jenny)는 스위스의 의사, 예술가이며 학자이며 “파동과 진동의 구조역학”이라 책을 발표했다. 그는 수정진동자와 토노스코프(tonoscope)라는 자신의 발명 기를 사용하여 진동하는 평판과 양피지를 구성하였다. 수정진동자의 장점은 원하는 주파수와 진폭을 정확하게 결정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주파수나 진폭, 이 둘 모두의 가능성을 가진 연속되는 사건들을 추적, 조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토노스코프는 전기장치의 매개 없이 인간의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직접 만들어내는 모음 . 톤과 노래를 입체적 이미지로 볼 수 있다는 놀라운 가능성을 의미한다.


한스 제니는 실험을 통해 "클라드니" 와 "리사쥬" 라는 특정패턴의 도형을 만들어냈다. 특정주파수와 진폭으로 평판을 진동시켜 주었을 때 특정한 운동패턴이 시각적인 유형으로 드러나게 됨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주파수와 진폭의 변화에 따라서 나타나는 형체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주파수를 증가 시켰을 때는 패턴이 더욱 복잡해지고 구성요소들의 수 또한 증가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진폭을 증가시켰을 때는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복잡해져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나타난 현상과 그 패턴들은 주파수와 진폭에 따른 것을 알아냈으며 어떤 조건에서는 주파수와 진폭을 변형시키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모양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이한 사실은, 고대의 헤브루어와 산스크리트어의 모음이 발성될 때는 평판위에 그 문자의 글자체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현대 언어는 그런 결과에 이르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고대인들이 주로 암송하는 주문이나 성구(聖句)들에는 물리적 실체와 현상을 변화 시킬 수 있고 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자연의 무생물 뿐만 아니라 생명체에서도 넓게 확산되는 주기 시스템(periodic systems)의 흔적이 보인다. 이 시스템들은 하나의 조건에서 그 반대의 조건까지 지속적인 변형을 가리킨다.” -한스 제니


그가 지적하고자 한 것은 생물학적 진화는 진동의 결과이며 그들의 본성이 최종결과로 형성된다는 것이다. 모든 세포는 고유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주파수를 가진 수많은 세포들이 모이면 원래 주파수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것을 창조 한다고 추측하였다. Cymatics에서는 우리가 신체를 어떻게 유전인자나 세포, 다양한 구조들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한다. Cymatics에서는 이런 현상을 세 개의 부분의 합체- 삼위일체라고 한다. 원초적인 생산능력은 양극현상을 리드미컬하게 유지하는 진동 안에 있다. 한쪽 극에 외적패턴인 형태가 있고, 반대 극 에는 다이나믹한 프로세스인 운동이 있다 - 진동과 주기성 그리고 형태 운동이라는 세가지영양이 보이지 않는 전체를 구성한다.


“사이매틱스와 양자입자 사이에는 어떤 유사성이 있다. 두 경우 모두 고체형태로 보이는 것이 파동이라는 점이다. 진동원리에 의하여 창조되고 동시에 조직된다. 이것은 소리에 대한 커다란 신비이다. 거기에는 고체성이 없는 것이다! 고체로 보이는 형체는 사실 진동을 기초로 창조된다는 것이다“ -John Beaulieu


우리가 보는 사물은 입자와 파동의 양극을 오가며 아름다운 소리를 창조해가는 것은 아닐까? 우린 우주의 현묘한 소리의 세계를 Cymatics(사이매틱스) 통해 엿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illustseoul.com/study_note/1516

출처 : 행복창조의 커뮤너티! 美플us
글쓴이 : 고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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