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자기 나라 역사가 버젓이 있는데도 외면하는 나라

장백산-1 2011. 10. 3. 11:38

단군할아버지는 신화인가?



<개천절>
  개천절에 하늘을 열은 단군이 신화???
 
 
올해는 4344년 개천절입니다. 하지만 개천절을 하면 공휴일이나 노는 날이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개천절은 단군 할아버지가 나라를 연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단군 신화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개천절에는 단군신화라는 말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할 수가 없다.
그  만큼 단군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 주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당신들 한국인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러시아에서의 고대사 세미나 중 U.M 푸틴이라는 사학자의 말 -
 
단군조선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광대한 영토의 대제국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가이다. 전성기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와 만주전체 그리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연해주 일대, 북쪽으로는 몽골일부,서쪽으로는 북경일대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가림토문자, 음악, 비단옷 등의  의복, 천문을 관측했고 8조법금이라는 법률

이 있던 수준높은 문화국가로 47대의 단군이 통치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했던 일제에 의해 철저히 왜곡

되었던 것이다.
 
1925년 사이토 총독이 전국에 시달한 교육시책을 보면
※ "...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 무능과 악행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

     의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서 그 부조(父祖)들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

      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고

※ 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감에 빠지게 될 것이니,

※ 그때에 일본 사적, 일본인물, 일본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同化)가 지대할 것

    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일본인들은 이 칙령을 그대로 시행했고 그 결과 전국의 무려 50여종 20만권의

사서를 압수하거나 불태우고 중요사료는 일본이 가져가 황실도서관 및 동경대

지하 비밀서고에 보관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그들이 조작한 단군신화론을 충실히 대변해주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단 2권만 남겨놓았다. 일제치하 조선인에게는 조선사편수회

에 의해 조작된 역사을가르친것이다. (조선사 편수회는 1925 ~ 1937년까지 12년

간 약 100억원(현재가치)를 투입하여 37권의 '조선사'를 편찬하였다.)
 
그리고  그 때 조선사편수회에서 하수인으로 일한 이병도, 신석호씨가 해방후

친일파청산이 되지 못한채 정권에의해 등용되어 식민사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한국사대관'을 편찬하였고 이것이 우리의 국사교과서의 근간으로 여태껏 교육

되어졌고 아직도 초, 중,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에겐 알만한 세계인은 다 알고 인정한 위대한 단군조선의 역사를

정작 한국인만 인정하지 않는 웃지못할 서글픈 현실을 만들어 내고 만 것이다.
 
단군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개국한 날, 개천절.  이번 개천절에는 단군의 후예

우리 국민들이 그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를 바란다.

 

 

*부끄러운 일이지요. 자기 역사를 일본은 그렇다 치더라도
작금엔 일부 기독교인에 의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자기의 할아버지 단군상이 수탈 당하는 현실이 슬픕니다.
나라에서 새로운 역사정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