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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비타민 C <> 독이 되는 비타민 C

장백산-1 2012. 10. 31. 12:11

 

 

 

약이 되는 비타민C독이 되는 비타민C

 

 비타민C는 먹는 화장품이라 할 만큼 피부건강에 절대적인 영양소이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기 때문에 아토피나 알레르기비염에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이다.

 

 사람은 다른 채식동물들과는 달리 비타민C를 몸속에서 만들지 못하면서도 그 어떤 동물보다도 비타민C를 많이 필요로 한다. 비타민C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이 腦와 卵巢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몸집에 비해 腦가 가장 크고, 腦를 많이 쓰는 動物이어서 비타민C 不足에 빠지기 쉽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의 비타민C가 더욱 많이 소모된다. 이렇게 되면 血管을 탄력 있게 하고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이 부족해지면서 血管이 老化되고 神經도 不安定해지며, 腸의 탄력이 줄어들고 장벽의 보호막이 약해지면서 상처와 염증이 늘어나며, 筋肉에는 피로물질이 쌓인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不安定해진 神經 때문에 쉽게 짜증이 나고 體內에 熱이 쌓여 口臭가 심해지고 몸이 붓기도 한다.

 

 아토피는 염증성 질환으로서 血管이 弱하여 쉽게 出血을 일으키며, 腸이 弱해 상처와 염증이 많다. 가려움 때문에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몸은 常時的인 스트레스에 露出되어 있으며, 微熱 때문에 얼굴이 上氣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나 알레르기비염에 質 좋은 천연비타민C가 반드시 必要한 理由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모든 비타민C가 아토피나 알레르기비염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먹을수록 毒이 되는 비타민C도 있으므로, 眞情으로 財物보다 健康이 所重하다면 價格만 따지는 잘못된 버릇을 버리는 것이 좋다.

 

 毒이 되는 것들을 먹게 되어 病이 깊어지면 그것을 낫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과 돈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게 된다. 돈이나 시간뿐만 아니라 病들어 集中力이 떨어지면 일에 대한 能率이 떨어지게 되어 더 큰 損失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質보다는 價格을 먼저 生覺하여 質 나쁜 비타민C를 먹인다면, 이것이야말로 소탐대실(小貪大失)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계속>

 

김재춘교수(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

http://cafe.daum.net/Naturalhealthji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