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뀌었으면 해요 - - 법륜스님
“아내가 자기가 하는 일에 열중하며 성공을 위해
출산을 미루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평범하고
가정적인 아내가 될 수 있을까요?”
아내의 가치관을 남편 뜻대로 바꿔보려는 건 남편
중심의 지나친 독선이고 욕심이에요. 비록 내 아내
일지라도 아내의 가치관을 존중해야지 아내가 내
생각대로 내 기준대로 되어야 한다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 일을 하고 싶은 아내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내 생각대로 내
기준대로 아내가 바뀌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먼저 바뀌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부부는 서로서로 맞춰나가고 서로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부부지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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