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자체에는 좋고 나쁜 분별이 없습니다 / 법륜스님
똥이 사람사는 방에 있으면 오물이라고 하고
작물이 자라는 밭에 있으면 거름이라고 합니다.
돌멩이가 밭에 있으면 쓰레기라고 하고
짐을 짓는 공사장에 있으면 재료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처한 상황에도 행(幸), 불행(不幸)이 없습니다.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생각일 뿐입니다.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고 말을 하지만
혼자 사는 여자에게는 그 말이
남편 있다는 자랑처럼 들립니다.
직장 생활이 힘들어 죽겠다고 말을 하지만
직장 없는 사람에게는 그 말이
직장이 있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면 불행하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면 행복합니다.
자꾸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버릇을
긍정적으로 보도록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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