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세상에서 최고로 무서운 질병은?

장백산-1 2021. 1. 15. 15:58

세상에서 최고로 무서운 질병은?     - -  남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은?  그 병은 「돈독」에 걸린  병입니다.

 

돈독이 오른 사람은 부모 · 자식 사이도 못 알아봅니다.
돈독이 오른 사람은 자신이 믿는 종교로 장사를 하는 장사꾼이 되 버립니다.
돈독이 오른 사람은 국민을 팔아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됩니다.
돈독이 오른 사람은 국민의 건강을 팔아 사리사욕을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됩니다.

돈독이 오른 이는 . . . 사람이 돈독이 오르면 돈 이외에 모든 것이 자신의 돈을 추구하는 수단과 
방법으로 대체가 됩니다. 이때의 수단과 방법은 나만 괜찮으면 그만이라는 사고가 그 사람의
머리 속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고는 윤리보다 법보다 돈이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은 도덕, 
윤리, 법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도덕, 윤리, 법을 무서워 했다면 돈독이라는 병에 최고로 악성 
질병에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돈독이라는 병에 걸리면 나타나는 현상은 뻔뻔해 집니다. 따라서 돈독이라는 병에 걸리는 것을
당연하다 여깁니다. 다른 사람이 못버는 돈을 자신이 벌고 있음으로 자신은 타인보다 똑똑하고 
영리하다 생각합니다. 

돈독이라는 병에 걸리면 대신에 잃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회피합니다. 인상이 
변합니다. 자신의 근원이나 종교의 본질을 찾는데 겉껍데기만 찾아 헤맵니다. 즉, 양두구육
(羊頭狗肉)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의 사회 현실은 양두구육(羊頭狗肉)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는 사람이 아닌 사람의 탈을 쓴 동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이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진정 돈독에 걸린 환자들은 이 병을 주변에 전파하는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돈독이라는 질병에 걸린 환자들이 이러한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각을 해야 합니다. 

이런 질병에 걸인 사실을 스스로 깨닫지 않는 한 법(法)으로 깨닫게 해주어야 하는 데 지독한 
돈독에 걸린 사람들은 법(法) 또한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이런 돈독이라는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는 마지막 처방은 그들의 자손들이 멸종당하는 것이 천벌이 되어 내려 
온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법으로 치유가 안되니 하늘이 경고를 주되 최후에는 자손을 멸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진리(眞理)와 정의(正義)가 엄중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당장은 
진리와 정의가 쓸모없어 보이지만 긴 시간 속에서 늘 진리와 정의는 승리를 했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논하고 정의를 찾는 것은 진리와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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