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으로 쑥대밭 된 육사에서 벌어진 한심한 잔치[김형남의 갑을,병정]김형남 입력 2025.. 6. 30. 15:15 [김형남의 갑을,병정] 낡고 병든 육군사관학교 해체하고 장교 양성 시스템 전면 재설계해야 ▲ 2024년 12월 10일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전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유성호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도한 12.3 내란에 가담한 육군참모총장 이하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주요 부대 사령관과 장성, 영관급 지휘관·참모들은 하나 같이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모두 구속되어 감옥신세를 지고 있거나 피고인, 피의자 신분으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