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自由)에 대한 가르침 열반(해탈)은 ‘불행하지 않은 상태’ 그것이 전부다. 생사윤회로부터 자유(自由)로운 게 해탈, 고통으로부터 자유(自由)로운 게 열반 열반(해탈)은 신(神)으로부터 영혼 구원받아 충만한 환희 느끼는 자유와는 달라 중도(中道)는 양극단 벗어난 자유(自由). 사물도 상주(常住)와 단멸(斷滅) 없는 존재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많은 이들은 매일 경전을 읽고 쓰고 논의하며 참선 수행에 정진한다. 이들이 이토록 애쓰는 이유는 이번 삶이 다하기 전에 깨달음을 얻어 해탈(열반)에 이르고자하기 때문일 것이다. 해탈이란 나고 죽는 생사윤회의 굴레로부터 벗어남이고, 열반은 번뇌(고통)의 불길이 꺼져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하니까, 불자들이 지향하는 해탈과 열반은 모두 자유(自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