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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북파공작원 부대 방문 의혹 두고 "격려 방문인데 모함"

김태효, 북파공작원 부대 방문 의혹 두고 "격려 방문인데 모함"홍의표 euypyo@mbc.co.kr입력 2025. 1. 8. 17:45수정 2025. 1. 8. 17:54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이 지난 2023년 북파공작부대, HID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하며 "내란을 준비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자, 김태효 안보실 1 차장(외교담당)이 "터무니없는 비약"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태효 안보실 1 차장은 대통령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2023년 6월 초 정보당국 관계자들과 HID 부대를 격려 방문한 바 있다"며  "재작년 군 부대 격려 방문을 '12·3 계엄 선포'와 연결 짓는 것은 터무니없는 비약"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효 안보싱 1 차장은 또 "계엄 당일 계룡대 소재..

미 대사에 ‘내란 불가피’ 옹호한 김태효, 즉각 수사하라

[사설] 미 대사에 ‘내란 불가피’ 옹호한 김태효, 즉각 수사하라입력 2025. 1. 8. 19:0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차장은 그간 미 대사와 통화한 사실 자체를 감춰왔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해 12월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안이 통과된 후인 오전 2~3시 사이 김태효 차장과 통화했다. 당시 통화에서 김태효 1 차장은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 계엄이 불가피했다”며 대통령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적극 옹호했고, 골드버그 대사는 그의 얘기를 듣고 경악했다고 한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회동에 참석한 뒤 “골드버그 대사가 비상계엄 당일 국가정보원과 외교부, 국가안보..

"김태효, 강원도 HID 방문 제보 ... 내란 때 충청 지하벙커도 점검"

"김태효, 강원도 HID 방문 제보...내란 때 충청 지하벙커도 점검"복건우입력 2025. 1. 8. 11:57수정 2025. 1. 8. 12:06김병주 "군 생활 39년 나도 못 간 비밀부대" 의혹 제기... 대통령실, 운영위에 전체 불출석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배석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해 강원도 소재 북파공작부대(HID)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차장이 12·3 비상계엄 다음 날 주한 미국대사에게 "반국가 세력 척결을 위해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다는 주장에 이어 내란 사태에 북파공작원을 동원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것이다. 내란 사태 당시 수도방위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