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의 쑈

다음 날 조중동은???

장백산-1 2008. 7. 28. 09:49
노통 휴가 복귀 사진들을 둘러보다 문득.. (조회 350)
글쓴이 곧은소나무 추천 0 반대 0 등록일 2008.07.28 06:35

노통 휴가라..
예전 같으면 조중동 난리 났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폭우가 �아져서 경북지역에 수해가 나고 사람이 죽고 생난리인데.. 대통령이 한가하게 휴가나 줄긴다."
라고 생지랄 나발을 불었을텐데.. 아마도 한 일주일은 써먹었을것이다.
"재난방제 시스템이 먹통이라느니.. 수재민이 물건 챙기느라고 허둥데는 바로 그 시간에 골프를 쳤다느니.."

지금 모모씨도 휴가라던데..
조중동이 한마디도 안하니.. 휴가인줄도 몰랐다.
"미국이 독도를 중립지역취급 보고받고 휴가지에서 대노" 이 기사를 보고서야 휴가인줄 알았다.
수해가 나고, 관광객이 피살되고, 외교미스가나고..
별별 난리가 나도 조용히 휴가를 줄길수 있는 모모씨..
이라크 전쟁중에도 휴가를 줄긴 부시가 부러워서 닮으려는 것인가..

너무나 비교된다.
누구는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대서특필하고..
누구는 마치 일급기밀인양 쉬쉬하고..
심하다 조중동.. 너무 극과 극이다.

노통..
오년내내 휴가다운 휴가를 줄겨보지 못했을텐데..
이번휴가는 편했을라나..
기록물 때문에 이번에도 망쳤을라나..
참.. 인간적으로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