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친일독재반민족,수구기득권

독도와 뉴라이트

장백산-1 2008. 8.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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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아차 들켰네! 건국절 없던 일로해주세요 제발?
2008.08.04 08:38 | 등애 | 조회 512 | 추천 7 | 반대0 |

독도는 문서만으로만 판단하면 1900년 고종 황제의 칙령(勅令)에 의해 중앙에서 군수가 파견되기 시작한 울릉군의 한 부속도서로 정식 편입됐음이 남아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의 근거로 내세우는 시마네현 편입고시(1905년)보다 5년이나 앞서는 것이다.

①그러나 8.15가 해방이 아니고 건국으로 정의 되면 시마네현 편입고시가 건국시기보다 훨씬 앞서므로 독도는 국제법상으로 완전히 일본 영토가 된다.

주지하다시피 해방은 원래로 다시 돌리는 의미지만 건국은 새로운 시작이다.

②그런 논리에서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독도의 조선반환이 명기되지 않았으므로, 해방이 아니고 건국인 경우 독도는 국제법상 완전한 일본 땅이 되고, 우리가 지금 일본 땅을 강점하고 있음이 된다.


지금 이런 시기에 뉴라이트(=조중동) 무리들이 건국절을 들고 나오는 이유 참으로 의심스럽고, 건국절로 바꾸기 위해 ‘뉴라이트 역사교과서’를 만들었음에 볼 때 상당히 오래 공을 드린 작품이다.

미국의 태평양 도서들에 대한 강점은 일본의 독도 강점과 같은 시기에 같은 역사적 산물이다. 그러므로 건국절 개념은 점증하는 태평양 도서들의 독립의지에 비추어보면 ‘뉴조중동’의 두 주군인 일본과 미국에 대한 너무나 멋진 선물을 준 것이고 뉴라이트는 지금 그 열매를 먹고 있다.

해방이 아니라 건국이란 형식으로 태평양 도서들에 대해 자율권을 주면 되는 것이기에 미국과 일본은 큰 시름을 놓게 된 것이다.
국사시간마다 주먹을 쥐게 하였던, 외세의 똥꼬를 빨아 우리를 아프게 한 장본인들이 오늘날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국민들의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