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스크랩] 형태 창조의 장

장백산-1 2010. 12. 8. 11:35

 형태 창조 장

형태 창조 장은 전자기장, 중력장처럼 `공간의 어떤 틀'로서 `장'내에 있는 물질(세포)에게 형체를 형성할 수 있는 정보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의 태아를 위한 장, 물고기 알을 위한 장 등 모든 생물의 종류에는 각각 <형태 창조 장>

이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 작용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진화에 의해서 종이 변경될 경우에는 그에 맞는 <

장>이 새로 창조된다는 것이다. 얼핏 <삼신 할머니>를 연상하게 하는 이런 생각을 서양의 생물학자가 발상했다는 것이 신기

하게 보일 정도로 이 문제는 중요하다.

 

셀드레이크의 가설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형태창조장>은 일단 형성이 되면 다른 곳에서도 같은 <장>이 만들어지며, 그것에 의해서 다른 곳에서도 동일한 형태(생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그는 <형태적 공명 morphic resonance>이라 이름지었다.

<형태창조장>을 입증할 수 있는 한 사례를 보면 일만년 정도의 문명 차이가 나는 아프리카 오지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을 문명인과 같이 교육시키면 그 학습진도는 동일하다는 점에서 진화론에 위배된다. 글리세린의 결정화, 고구마 씻어 먹는 일본 원숭이, 셀드레이크의 쥐 미로시험 획득(후천)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라는 유전의 법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기존의 이론과 다른 이런 가설은 새로운 가능성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미래마음연구소
글쓴이 : 마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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