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의 쑈

기자의 눈, 재산은닉의 귀재 '이명박'

장백산-1 2011. 1. 16. 13:32

재산은닉의 귀재--이명박 의원
번호 227527  글쓴이 民心은天心  조회 7815  누리 1322 (1322-0, 67:173:0)  등록일 2011-1-14 12:02
대문 79
링크1 http://offree.net/entry/Genius-of-Hidden-Assets 


[옴니뉴스] 90년대 기자가 본 이명박 외
(서프라이즈 / 2011-01-14)


1. 90년대 기자가 본 이명박
2. '김영삼 민주센터' 기업들로부터 100억원 갹출…배경은?
3. 봉하마을 인기 ‘노짱버스’에 무슨 일이


1.

90년대 기자가 본 이명박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2009-05-18)


   기자가 본 국회의원 

   財産은닉의 鬼才(재산은닉의 귀재) 

   이명박 의원
   (전국구, 민자, 行經僞, 초선, 53세)

 

[샐러리맨의 우상]이라 불리며 [중동신화]를 창조했던 이명박 의원! 그러나 우상도 돈에는 약했던지 민자당 재산공개가 있자 그에게는 조소와 질타가 퍼부어지고 우상은 서서히 파괴되었다. 그가 공개한 재산은 62억 3천만원. 그러나 시가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성실성을 의심케하는 고의적 은닉이 부...[중략]

글을 읽다 보니 짤방으로 만든 이미지인지 아니면 실제 있는 내용인지 궁금해졌다.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정말 기자가 본 국회의원(14대 국회전반-299의원의 시시비비)   이라는 책이 있었다. 동아춘추사에서 1993년에 발행한 책자였다. 표지만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기자가 본 국회의원이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자가 본 국회의원

 

또 위키백과에서 이명박을 찾아보면 "14대 국회에서 전국구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재산공개 직전의 아파트 소유권 이전 및 부동산 가격의 불성실 신고 등으로 말미암아 비난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봐서 그림이 조작된 것은 아닌 것 같았다. 특히 '공시지가 보다도 낮게 신고했다'는 기사나 '150억대의 땅을 은익했다'는 기사가 있는 것을 보면 다른 것은 몰라도 재산은익의 귀재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았다.

 

또 이 내용이 기자가 본 이명박의 모습이라고 하니 적어도 90년대 기자는 현재의 '찌자'들 보다는 이명박의 실체를 조금 더 정확하게 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3년이라고 하면 김영삼삼당야합을 통해 집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즉, 독재의 서슬이 퍼랬을 당시의 기자들도 적어도 오늘날 '찌자'보다는 훨씬 나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출처 : http://offree.net/entry/Genius-of-Hidden-Assets


2.

'김영삼 민주센터' 기업들로부터 100억원 갹출…배경은?
(경향닷컴 / 디지털뉴스팀 / 2011-01-09)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을 거제시와 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김영삼 민주센터가 각 기업들로부터 모금을 받아 대대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김영삼 민주센터가 최근 한 경제단체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센터 측은 공문을 통해 “2014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이 필요하다”며 국고보조로 54억원을 충당하고, 나머지 126억원 중 100억원을 기업들의 모금으로 채울 계획임을 밝혔다.

 

김영삼 민주센터가 하는 일은 여러 가지다. 주요 사업으로 김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립, 전시 및 홍보사업, 연구교육 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

 

김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50여억원 중 일부를 이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음에도 기업들로부터 갹출까지 받아가면서 대규모의 사업을 한다는 점은 기부의 의도를 의심케 한다는 지적이다.

 

경제계 한 관계자는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기념센터 사업을 위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돈을 기업들에 요구하는 것”이라며 “‘죽으면 끝’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이번 기념센터 건립으로 후세에 이름을 남길 욕심을 내시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팀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091604311&code=910100


3.

봉하마을 인기 ‘노짱버스’에 무슨 일이
버스에 노 전 대통령 사진 화제 되자 회사서 철거 요구

(경향닷컴 / 권기정 / 2009-05-18)


‘노짱버스에 무슨 일이….’

지난달 말, 경남 김해 진영역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을 연결하는 ‘노짱버스’가 생겼다. ‘봉하버스’라고도 하는 김해의 10번 시내버스는 김해시가 KTX 개통에 맞춰 지난달 15일부터 봉하마을을 찾는 열차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버스다.

10번 버스는 진영터미널~봉하~진영역~봉하~진영터미널 구간을 오전 6시20분부터 오후 9시35분까지 4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 기사 2명이 하루씩 번갈아가며 운행하고 있다.

이른바 ‘노짱버스’로 일컬어지는 봉하행 버스(위 사진)와 버스 안에 붙어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사진들. | 사람사는세상 제공


운전기사 2명은 모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가운데 한 명은 지난달 30일 노 전 대통령의 인터넷 사이트인 ‘사람사는 세상’에 ‘봉하버스’라는 닉네임으로 회원 가입을 했다.

이 기사는 “봉하마을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마터’님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1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사람사는 세상’의 회원인 ‘마터’는 지난해 말 KTX 개통 후 10번 버스를 탔다가 두 기사를 알게 됐다. 두 기사와 ‘마터’는 버스를 노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작은 전시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들은 버스 내부를 노 전 대통령의 사진과 엽서, 바람개비 등으로 장식했다. 또 진영역에서 봉하마을까지는 버스로 10분 거리이지만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노 전 대통령이 즐겨 부른 ‘상록수’와 ‘작은 연인들’ 등 추억이 담긴 음악을 틀어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한 포털사이트에 소개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버스회사가 “중립(?)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할 수 없이 버스기사들은 13일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떼냈다. 그러나 노랑 바람개비는 떼지 않았다. 추모곡은 참배객들이 많은 주말에만 틀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안타깝다”면서 “차라리 재단(‘사람사는 세상’)이 자체 운영하는 노란 셔틀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권기정 기자 / 경향닷컴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101132116115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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