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화개/법정스님
수류화개水流花開
/ 법정스님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의 이야기와 히말라야의 석양 (0) | 2012.02.28 |
---|---|
[스크랩] 부부의 인연 (0) | 2012.02.27 |
[스크랩] 자신을 사랑하세요 (0) | 2012.02.25 |
[스크랩]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라. (0) | 2012.02.25 |
[스크랩]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라.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