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자기(自己)를 바로 봅시다

장백산-1 2012. 11. 4. 21:12

 

 

 

             自己를 바로 봅시다

 

 

 

     자기(自己)를 바로 봅시다

                                                                 성철 스님

 

자기(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原來 救援되어 있습니다.
自己가 本來 부처 입니다.
自己는 恒常 幸福과 榮光에 넘쳐 있습니다.
極樂과 天堂은 꿈속의 잠꼬대일  뿐입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時間과 空間을 超越하여 永遠하고 無限합니다.
설사 虛空(天)이 무너지고 땅(地)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自己는 恒常 永遠히 變함이 없습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유형(有形), 무형(無形)할 것 없이

宇宙森羅萬像이 모두 自己입니다.
그러므로 반짝이는 별, 춤추는 나비 등등이 모두 自己입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모든 眞理는 이미 自己 속에 具足되어 있습니다.

만약 自己 밖에서 眞理를 求한다면

이는 바다 밖에서 물을 求함과 같습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永遠히 常住不滅하므로  始作도 종말(終末)도  없습니다.

自己를 모르는 사람은

世上의 終末을 걱정하여 두려워하며 헤매고 있습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本來 純金입니다. 慾心이 마음의 을 가리워서

純金인 自己를  雜鐵로 錯覺하고 있습니다.
나만을 위하는 生覺을 버리고 힘을 다하여 남을 도웁시다.
慾心이 자취를 감추면

마음의 눈이 열려서 純金인 自己를 바로 봅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아무리 헐벗고 굶주린 相對라도 그것은 겉보기 일 뿐

相對의 本來 모습은 거룩하고 崇高합니다.

겉 모습만 보고 불쌍히 여기면

이는 相對를 크게 모욕(侮辱)하는 것입니다.

모든 相對를 尊敬하며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現代는 物質 萬能에 휘말리어 自己를 喪失하고 있습니다.
自己는 큰 바다와 같고 物質은 거품과 같습니다.

바다를 봐야지 거품을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己를 바로 봅시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이 世上을 救援하러 오신 것이 아니요

이 世上이 本來 救援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습니다.
이렇듯 크나 큰 眞理속에서 살고있는 宇理는 참으로 幸福합니다.

함께 길이길이 祝福합시다.

 

-결가부좌 생활(명상) 참선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