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無得無說(18.................../무불
그 옛날 삼천년전 왕권정치 시대에 금지옥엽 귀하신 신분의 태자가 무엇을 얻으려고 무엇을 위하여 제왕의 자리를 버리고 고행길에 투신 하셨을까.?
6년의 긴 고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시니 人類史의 最大 事件인 「衆生」 사람이 곧 부처라는 事實을 깨달으신 것이다. 죄업과 선업은 本來 존재 하는 것이 아니다. 죄도 사람이 짓고 선행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세계의 지성 유네스코가 부처님의 경전 팔만대장경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부처님은 팔만사천 法門을 說하시고도 자기는 한마디도 한 것이 없다 하신다.
無得無說, 얻음도 없고 說함도 없다. 정말 대단한 말씀이다. 「道」를 깨달았다고 하는데 떨어지면 道人이 아니란 말씀이다. 공부을 잘하고 박사 자격을 가졌다고 인생을 잘사는 것은 아니다. 人稟과 德性을 지닌 稟性이 좋은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다.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生覺 하느냐.? 如來가 最上의 깨달음을 얻었다 하는가?
부처님 의 모든 것에 대해서 저가 이해하는 바로는 固定된 그 어떤 道理가 없기에 最上의 깨달음 이라 이름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깨달음 이란.! 마음의 세계에 巨大한 變化가 온 것을 말한다. 그 巨大한 變化를 꼭 꼬집어 한마디로 말할순 없다. 색갈로도 표현 할 수 없고, 모양으로 그려볼 수도 없고. 향기로 뿜어 볼 수도 없다.
깨달았다고 하지만 깨달음의 흔적은 本來 없다. 깨닫기 前에도 밥을 먹고. 깨달음 後에도 일상적으로 밥을 먹는다. 마음의 巨大한 變化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알 수가 없다..
태어날때 부터 맹인인 사람에게 장미꽃을 아무리 설명해봐야 진짜 장미꽃을 설명으로는 알 수 없는 理致다.
사람 사람 얼굴이 다 다르다. 사람 사람 마다 마음이 다 다르다. 얼굴이 다르고 음성이 다르고 때에 따라 감정이 다 다르다. 그래서 팔만 대장경 이다. 어제의 내가 다르고. 오늘의 내가 다르다
無得無說, 무엇이 說法인가.? 色卽是空 이요..空卽是色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걱정이 생긴다. 愛情이 있기 때문에 시비가 생긴다. 愛着이 있기 때문에 근심과 상처가 생긴다.
-무불스님 향불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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