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하늘이 명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
성"(性)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며,
"도"(道)를 닦는 것을 "교"(敎)라 한다.
하늘이 하늘의 本性(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하늘이 명(命)을 통(通)해 부여(附與)해 준 자신(自身)의 '본성(本性)'을 잘 파악(把握)하고 발달(發達)시키는
것으로 그것을 일컬어 '도(道)' 즉, 자신(自身)의 '길'이라고 한다.
자신(自身)에게 주어진 명(命)을 파악(把握)하고 본성(本性)을 발달(發達)시켜야 하는 자신(自身)의 길(道)을
꾸준히 다듬어 나가는 것으로 그것을 일컬어 '본받음(=敎)'이라고 한다.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 非道也
"도"(道)라는 것은 모름지기 잠시라도 떠날 수 없다. 떠날 수 있다면 "도"(道)가 아니다.
是故君子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그러므로 군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경계하고 삼가며, 들리지 않는 것을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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