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35............/무불
수보리야.! 어떻게 生覺 하느냐.? 어떤 固定된 不變의 法 이나 道理가 있어서 「아뇩다라삼막 삼보리심」(최상의 깨다음)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어떤 깨달음에 對한 固定 不變의 實體를 두고, 하는 이야기가 絶對 아니니라.
왜냐하면? 이것은 마음의 法이기 때문이니라. 마음은 空寂한 것이여서 마음마음 하지만 찾아보면 텅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것이 또한 마음이다. 우리가 중생이기 때문에 마음을 못찾는 것이 아니라 석가도. 달마도. 조사님.들도 마음을 찾어서 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은 그와 같아서 實로 마음이라고 하는 固定된 法이 있어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얻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은 人類史의 最大의 事件이라 한다. 緣起에 依한 因緣. 「중생이 부처다」. 라는 事實을 깨달은 前無後無의 最上乘의 眞理法 이다. 최상승의 진리 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實體가 없는것.,固定된 實體가 없는것. 누구나 그것을 하나로 꺼내서 이것이 부처님의 깨달음 이라고 보여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實無有 法得」「如來 所得法」. 그냥 있는 그대로 事實 그대로를 말한다. 꽃이 붉으면 붉은 대로 잎이 푸르면 푸른대로 이다. 平等 이란,!1 학의 다리를 잘라서 오리 다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은 학 대로 오리 는 오리 대로 自由스럽게 그냥 두는 것이 平等이다.
「無實無虛」 如來가 얻은 바 實다움도 없고 헛됨도 없고 虛妄함도 없다. 부처님의 깨달음 이 위대하고 사실 어떤 실체가 있다 하드라도. 깨달음을 꼬집어서 보일 수가 없다.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닌 「中道」를! 表現 하자니 言語를 빌고 말을 빌려서 表現하는 말이 「中道가 곧.깨달음」 이란 말이다.
「非有非無 」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손 바닥을 처서 소리를 내면 그 소리는 들렸다 금방 없어진다. 소리는 분명 낫지만 虛空에 머문 흔적은 없다. 一切의 權力 . 一切의 財産 . 一체의 名譽.가 虛空의 소리처럼 虛空의 자취란 말이다. 이 世上의 모든 存在(法)가 그렇게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世上은 實됨도 없고. 헛됨도 없이 無實無虛다. 이 말씀은 執着을 버리고. 無限智見을 얻으라는 가르침이다. 一切의 富貴榮華가 그렇게 存在 하다가 消滅한다는 無常을 알아차리라는 말씀이다.
미국의 쌍둥이 빌딩이 그렇게 허무하게 瞬息間에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想像도 할수없는 變化로 世上은 그렇게 存在 하는 것이다. 自身이 쌓아올린 社會的 地位. 名譽와 富.도 그렇게 存在하다 한 瞬間에 없어지는 것이다.
깨달음 이란.! 서로 믿고 尊重하는 信賴를 얻는 智慧다. 人生事 에서 信賴보다 所重한 것은 없다. 信賴는 한번 무너지면 회복 하기가 어렵다.
사랑의 基本은 信賴가 바탕이다.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無實無虛란 말은 萬有萬象이 固定된 法이 없이 差別없이 平等하게 살아가는 自由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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