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 如如

 

 

***단경/에세이./여여.(6....................../무불

//         사람의 차이는 性稟의 차이다. 성품이 타고나기를 긴밀한 사람이 있고 느린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찰나에 깨달은 사람이 있고 서서히 훈련을 하여 깨닫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돈오.돈수라 이름한다.   無念을 배우고, 無想을 체험 하며, 無住을 기본 원리로 삼아야 한다. 무념.-우리의 마음에 일어나는 그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應無所住 以生其心 ) 늘 알아차리고 깨어 있으라는 가르침 이다.   무상.-對相을 만났을때, 좋은 것도 나쁜것도. 추한것도 예쁜것도 「空」,으로 對하라는 말 이다. 무주,-無執着 무주로 근본을 삼으라는 가르침 이다.          대통령을 지냈다 든지 부자로 살았다 든지 좋은 연속극으로 시청율을 높였다 든지          지난 세월에 누렸던 특권에 執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저마다 自己 라는 「實體」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실체.나의 실체, 고양이의 실체, 소 의 실체. 나무와 풀. 벌과 나비의 실체가 있다. 各各의 實體는 固有 權限의 實體가 있기 마련이다.   사람은, 인간 이라는 고유한 실체를 가지고 살지만 . 그 실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공한 인생도 되고. 실패한 인생도 되는 것이다. 유명한 PD가 또 자살을 했다. 유명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自尊心 執着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기도 아프고 남도 아프게 한다.   인간인 사람은 별로 다르지 아니하다. 뛰어 나려고 하거나 대박치려 하지마라. 인기를 사랑하지 말고. 바람과 구름. 그리고 흐르는 물을 사랑하라. 사람은 同一한 實體를 가지고 바람과 구름을 「共有」하면서 살아가는 存在다. 特權이나 特惠 特別하게 뛰어나면 동일한 공유"에서 멀어지고 고독한 왕따가 되는 것이다.   인기와 명예 잘생긴 얼굴 형상으로 差別하여 우쭐한다면 큰코 다치는 일이다. 執着이 모든 사람을 편가르게 만들고. 區分하고 分離하여 스스로 孤立되게 만든다.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어른 아이 유 무식 높고 낮고 인기 있고 없고. 부자 가난뱅이 가릴것 없이. 서로 다치지 않으려고 뛰어 나온다. 모두가 同一한 本來의 實體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形相에 執着하다 보니 二元的 이고 迷惑된 思考을 가지게 된다. 「無念」을 왜 가치로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無」=.는 二元的이고 迷惑된 思考가 없음을 의미 한다. "我相". 이 곧 "執着"이다 一流가 되야 하고. 시청율을 올려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執着이다. 과부하. 억지 무리수가 자기와 가족 친구를 결국 함께 슬프게 하는 범죄가 되버리는 것이다.   「如如」가 무엇일까.? 아무런 걸림이 없고 물 흐르듯이 自然 스러움을 말한다. 「산은 산 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다.   「萬法歸一  一歸何處」.?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면서 그 하나가 돌아가는 곳은 어디인가.? 꼭 이름을 붙이자면 「"如如"」한 자리라 할수있으리.!   좋은 것만 찾고, 최고의 인기 명예만 가지려는 執着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오욕락을 고취시켜, 사람들을 결국 墮落의 길로 몰고 가는 범죄 행위가 되는 것이다.   "가난 을 모르면 부자가 될수 없다." 자신의 빈 노트에 형형색색, 그림을 그리는 것이 人生이다. 비우면 願하는그림을 그릴 수 있고,                  비우지 못하면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 餘白,있는,  如如 로움의 知性을 모든 분에게 권한다.   -무불스님 향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