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렴상정(處染常淨)/무상(無常) 낙서장
2013/02/08 21:04
http://blog.naver.com/jwkim8993/100179104130
처렴상정處染常淨, 곳 處 , 물들 染, 항상 常, 깨끗할 淨입니다.
이 말은 더러운 곳에 처해 있더라도 때 묻거나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일상 생활 중에 때로는
정여 스님 <구름뒤 파란 하늘>에서 발췌
이 말은 더러운 곳에 처해 있더라도 때 묻거나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일상 생활 중에 때로는
보지 못할 것도 보아야 되고, 듣기 거북한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좋은 일도 있게되고 나쁜 일도 일어나게 됩니다. 어디에 어떻게 있든 주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보람을 가지고 있다면
때묻지 않은 청정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상無常이라는 말은 없을 無자와 항상 常자를 써서 무상이라고 합니다. 무상이란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 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거대한 산도 변하고 들도 변하고 단단한 바위도 변하고 우리 몸 속
세포도 순간순간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은
신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정여 스님 <구름뒤 파란 하늘>에서 발췌
[출처] 처렴상정處染常淨/무상無常|작성자 jwkim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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