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染常淨 / 無常

 

 

 

***마음의 향기/ 에세이 법화경.(3...................../무불

 

 

진리의 발견,「處染常淨」,

더러운 곳에서 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탐.진.치 삼독에 찌들어 살지만 부정적인 악습에 물들지 않고 살아간다는 가르침이다.

 

오늘 이대로의 모습, 화 잘내고 성 잘내고 짜증 잘내고 어리석기만 하는 내가.

"찰깍" 瞬間에 마음을 잘달래 (컨트롤) 菩提心으로 쓰기만 하면 바로 菩薩"이라는 것이다.

중생인 이대로 누구나 부처의 종자. 씨앗을 가진 소유자가 우리들 이란 말씀이다.

 

더럽고 치사한 그런 존재가 사실 우리들이고.

매일 매일 허덕이고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이 연꽃을 피게 하는 동기란 것이다.

"찰깍" 순간의 보리심을 일으키게 하는 큰 힘은 평소에 염불하며 쌓아놓은

「念佛心」 에서 나온다는 말씀이다.

 

「南無妙法 蓮華經」. 「南無 觀世音 菩薩」.

이렇게 평소에 念佛해 놓은 공덕의 저축은 괴롭고 어려울때 智慧의 힘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이다. 

모든 부처님. 모든 불보살님의 손 모습은 중생을 向해 계신다.

부족하고 모자라고 치사한 우리들을 도와주시기 위해 가는곳. 있는곳. 처처에서 보고 계신다.

 

부처님의 誓願이 중생을 위하듯이.

모든 사람이 남을 위해 격려하고 칭찬하는 知性있는 佛子가 되라는 것이다.

남을 尊重하면 날로 自身의 人格이 달라진다.

念佛을 꾸준히 하면 知性과 德을 겸비한 人稟있는 사람으로 變한다.

 

한 번 만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야 한다.

한 번 만났는데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지 하는 사람이 되서는 안되는 것이다.

오늘 처음 만났지만 정말 便安하고 부드럽고 尊敬스런 사람이 되야 한다는 말씀이다.

 

달이 밝으면 별들이 숨어버린다.

마음에 念佛信心이 깊어지면 煩惱와 雜念은 저절로 숨어 버린다.

지식이나 학식은 필요없다.

그냥 부드러위 지려는 마음만 내면 된다.

 

모든 부처님의 명호나. 경전의 제목. 불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는 것이 念佛이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시고. 길 잃은 자에게 길을 가르처 주시고.

어두움 속에서 헤매는 자.에게 등불이 되어 주신다.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며. 느끼게 하시여. 같이 함께 살아가자는 勇氣를  주신다.

"지혜"가 없으면 모든 關係가 캄캄해 진다.

"지혜"가 있어야 모든 관계가 풀리고 개선이 된다.

佛菩薩의 光明이 비친다는 말씀은. 모든 어려움이 풀린다는 말이고.

캄캄한 밤길에 등불을 만난다는 말씀이다.

 

살아가는데 智慧"보다 더 至大하고 좋은 것은 없다.

智慧가 없으면 눈 덮힌 山野를 허기져서 해매는 배곺은 늑대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처렴상정(處染常淨)」

더러움 속에 살면서.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아름다운 蓮꽃이.

바로 당신이요.  ............우리들 이다.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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