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자연의학과 대체의학의 필요성

장백산-1 2015. 9. 18. 15:27

 

 

자연의학과 대체의학의 필요성

 

 

높은 교육수준과 정보매체의 발달로 요즘의 많은 사람들은 풍부한 의학지식을 갖고 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은 자기 몸의 어떤 변화에 대해 자가진단이 가능하고,

그에 대한 치료법마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여기에 넘쳐나는 광고들은

우리에게 의학지식의 편견을 불러일으켜 잘못된 치료를 부추기기도 한다.

 

서양의학의 발달과 함께 자라온 젊은 세대일수록 서양의학에 대한 맹신과 복종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서양의학의 일방적인 사고, 다시말해 이러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무슨 병에 걸렸을 위험

 이 있으니 즉시 전문의를 찾아라.하는 등... 전문의가 진단하여 어떤 병명이 나오면 전문의가 권하는

 대로 약물치료나 수술등의 치료에 따라라'하는 것을 마치 절대 진리처럼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서양의학만이 절대적이라는 믿음에 묶여 한의학을 비롯한 자연의학이나 대체의학등에 대해

배타적이거나  불신하는 마음이 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의학의 많은 이론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이론이 거꾸로 뒤바뀌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예를 들면 맹장이나 편도선, 남자 생식기의 표피 등은 공연히 염증이나 일으키는 전혀 쓸모 없는

기관이라고 여겨 태어나자마자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이론을 믿고 많은 

절제수술이 행해지기도 했다.

 

러나 맹장이나 편도선 절제수술을 한 사람은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할 때

각종 癌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높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또한 맹장이 인체 면역시스템의 유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서양의학의 논리들은 언제 뒤바뀔지 모르는 불확실한 것들이라는 것부터 이해해야 한다.

그것들은 단지 논리이며 학설일 뿐 絶對 眞理가 아닌 것이다. 서양의학은 증상에 대한 치료일 뿐

근본원인을 해결해 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知識들은 모두 人間의 知識일 뿐이지 大自然의 眞理가 아니다.

疾病에 대한 醫學 常識도 假說이나 學說일 뿐이며, 잘못된 편견으로 인한  근거 없는 

소문일 수도 있다. 이것들은 질병치료에 있어서  이로움 보다는 방해가 더 크다.

人體의 自然治癒力과 免役力, 그리고 自然의 原理

우리 몸은 언제나  調和와 均衡 秩序를 유지하기 위해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어떠한 原因으로 因해

균형과 조화가 깨어지면 우리 몸은 이를 定常으로 회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반응을 하게 된다. 몸에 해로운 것은 거부하고 배척하며 필요이상으로 축적된 것은 속히

이를 몸밖으로 내보내려고 한다.

 

예를 들어 體溫은 36.5도C 내외가 건강한 상태인데 체온이 그 以下로 내려가게 되면

지한이나 피부혈관의 수축, 오한 등을 통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며, 反面에 체온이 너무

높아지면 갈증이라는 현상을 통해 물을 공급하게 하고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한다.

 

 

또한 우리는 어떤 음식을 계속해서 먹으면 그 음식이 질리는 현상을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특정 영양소가 몸안에 너무 많이 있으니 더 이상 섭취하지 말라는 몸의 信號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우리 몸의 自然스러운 作用을 西洋醫學에서는 病으로 보고

이런 症勢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예를 들면 세균에 감염된 음식이나 독성물질이 

 

몸안으로 들어올 경우 우리 몸은 이를 몸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킨다.

細菌이 침입한 경우에는 이 세균을 방어하기 위해 몸에 熱을 내게 한다. 또 피가 심하게 濁해지면

이를 걸러내는 腎臟이 과로하여 신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몸속의 노폐물을 直接 피부를 통해 

내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나타나는 現象이 발한과 발진이다.

 

서양의학에서 병으로 보고 있는 이와 같은 현상들은 우리 몸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 몸속에 있는 自然治癒力이 作用하고 있다는 證據로서 이는  오히려 몸을 健康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을 포함한 動物의 몸은 病이나 外傷에 對應하여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하기 위한 자연치유력이 있다.

 

 

 

 

 

 

바로 이 자연치유력을 관장하고 있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면 아무런 부작용도 없이 병을 치유할 수 있다.

癌과 같은 癌細胞마저도 免役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면 

면역기능이 발현하여 암조직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몸이 病에 걸리는 가장 큰 原因은 免役機能이 잘 作動되지 못하기 때문이며,

면역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으면 어떠한 병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까?

이것은 왜 병이 생기는가'하는 문제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면역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면역력이 여러가지 이유로

말미암아 저하되기 때문에 질병이 생기는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物質文明의 發達에 따른 生態界의 破壞와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反自然的인 生活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사회환경 속에서 인간은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의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런 악순환은 바로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편한 것, 보다 쉬운 방법들만 추구해왔다. 그러다 보니 걷는 것이 생활화되지

못하고 신체 활동량이 적어져 일부러 時間과 돈을 들여 運動을 하고,

인스턴트 음식과 화학 첨가물이 든 음식물만 찾게 되었으며, 냉난방이 잘된 아파트나 사무실 안에서

여름에는 춥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살게 되었다.

 

면역력은 특별한 이유로 인해 저하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基本的인 生活의 잘못 속에서 弱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自然的인 環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自然食을 하며, 여름엔 덥게, 겨울엔 춥게 自然의 原理에 거스르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면 免役力은 자연히 높아지게 될 것이다.

 

 

 

◐서양의학의 치료법, 약물로부터 해방

약물의 남용은 병의 원인이 된다. 약물은 포도당의 불내성(不耐性)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그것으로  인해 신체조직이 손상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 이를수록 약에 대한 의존은 점점 높아지고 이로 인해 많은 질병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藥과 毒藥의 根本的인 差異는 투여량의 차이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약물은 양이 지나치면 독성을 띠고, 어떤 독약은 적당한 상황에 적은 양을 이용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이 되기도 한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이 최선의 방법일 때는 그것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독성이 적은 약물을 사용하거나 다른 대안적인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의 독성은 서양의학의 치료법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서양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물의 大部分은 自然物質이 아닌 化學合成物質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화학합성물질릐 약물은 거의 대부분이 병인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병균 등을 죽이는 힘은 매우 강하지만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힘은 거의 갖고 있지 않다.

 

모든 사람은 病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치료한다는 藥物로 인해 死亡하는 것이다.

화학합성약품에는 未知의 함유 성분이 없으나 일반식물과 생약은 미지의 성분이 기지의 성분에

비하여 훨씬 많다. 그리고 인공합성 약품에서는 제조과정에서 생긴 미량 성분을 모두 버리고

 주성분만을 추출하지만 生藥은 주성분과 미량성분 모두를 사용한다. 보기엔 아무런 機能도 없을 것

 

같은 微量의 性分이야말로 主性分의 毒性을 상쇄하고 자연치유력에 작용하는 것이라고 본

1970년대 스테로이드 호르몬제제가 개발되었을 때  세계 의학계는 벅찬 환희에 휩싸였다.

그것은 神이 人間에게 내린 最高의 선물이며 앞으로 더 이상의 치료제는 없을 것이라고

모두들 흥분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으로

어떠한 질환도 어떠한 증상도 스테로이드 그 약 하나로 깨끗하게 소멸되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장기 사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지금은

지각이 있는 의사들은 쓰지 않는 약물이 되어 버렸다. 이렇듯 西洋醫學에서 사용되는 藥物들은 우리

人體에 대해 利로움보다는 그 보다 더 큰 害를 끼친다.

 

 

 

 

◐식치(食治)와  生食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환에 대해 식치(食治)를

중요시했다. 이는 음식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즉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 하여, 약과

음식은 본래 한 근원에서 나온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치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음식물과 약물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사기(四氣)와 오미(五味)가 있다. 四氣란 음식물이 체내에 들

어가서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한(寒), 열(熱), 냉(冷), 온(溫)의 네가지로 구분한다.


五味란 음식물이 가진 독특한 성질을 맛으로 분류한 것인데

산(酸:시다), 고(苦:쓰다), 감(甘:달다), 신(辛:맵다), 함(鹹:짜다)의 다섯가지 맛을 일컫는다.

이들 각각의 맛은 우리 神經을 자극할 뿐 아니라 五臟六腑의 機能에까지 影響을 미친다.

신맛은 간장과 담, 쓴맛은 심장과 소장, 단맛은 비장과 위, 매운맛은 폐장과 대장,

짠맛은 신장과 방광에 들어가 각각 특유의 약리작용을 하는 것이다.

 

 

 

각각의 음식물은 고유한 맛에 따라 우리 몸 속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하므로  한가지만 지나치게

편식하지 않아야 한다. 食治란 이렇게 四氣와 五味를 잘 배합하여 몸에 이롭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먹지 않은 것만 못하므로 반드시 자기의 

체질에 따라 골고루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의 몸은 小宇宙라고 한다.

생사(生死)와 만병(萬病)의 根源은 六臟六腑의 陰陽, 虛實, 寒熱에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病 때문에 죽지 않고 치료 때문에 죽는다.

병을 치료하거나 낫게하는 것은 곡식이 第一이다.

 

 

곡식은 사계절의 精氣를 모아 결실되었고 다음 해에 싹이 틀 수 있는 自然의 生命力이 潛在되어 있다.

이러한 곡식을 生食함으로써  우리의 몸을 健康하게 할 수 있다. 그 까닭은 生食이 익힌 음식보다 

풍부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肉身의 新陳代謝를 원활히 하기 때문이다.

生食은 몸을 健康하게 하여 肉體 스스로 疾病을 이겨내도록 유도하는 食事法이다.

 

- '당뇨치료 10계명'과 '오행생식요법'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