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나`는 무엇이며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장백산-1 2016. 9. 4. 23:47

`나`는 무엇이며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   [양자의학]   |  2011.04.09 21:53 <대전중도일보>


의학에서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에 의하여 수정란이 되고수정란은 저절로 세포분열에 의하여 태아가 

되며, 태아는 산모의 뱃속에서 열달을 성장한 다음 출생하여 <나>가  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유전자란 것은 따지고 보면 당분과 핵산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이고 화학물질의 근본은 原子이

므로  원자가 제혼자서 수정도 하고 분열도 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좀 이해가 안가는 일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DNA정도의 고분자 화학물질은 자가조직하고 자가생산 하는 힘이 생긴다고 말

하지만 그것도 어색한 궤변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수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유전자가 정보의 내용에 따라 인체를 발생시킬려면 어떤 작용시키는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입력시킨 다음, <enter>를 처주지 않는 한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으며 그것은 그냥 <실행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와 같은 이치이다. 그러므로 유전

자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라면 유전자가 진행 되도록 <enter> 키를 처주는 어떤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이

다. 그<enter> 키에 해당하는 힘이 곧 마음이다.


현대 양자물리학자들은 모든 물질은 우주에너지정보장(場)의 표현이며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에너지정보장(場)과 항상 동반하는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양자물리학적으로

遺傳子를 설명하면 눈에 보이는 遺傳子라는 物質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에너지정보장(場)과 항상

하나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에너지정보장(場)을 마음, 순수의식이라고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부모의 유전자 결합에 의하여 어른만한 덩치의 

육체와 동시에 유전자에 동반된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에너지정보장(場), 즉 마음의 결합에 의하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 덩치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면 두번째 질문인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사람의 몸에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문제는 인류의

역사 만큼이나 오래된 숙제이지만, 현대의학에서 확실히 말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은 뇌에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이것도 현대 양자물리학적 해석으로 풀이하면 가능한 것이다. 즉 모든

물질은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에너지정보장(場)인 마음과 동반한다고 하므로 인간의 몸에서 마음

은 모든 세포 하나하나에 다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체에서 마음은 모든 세포 하나하나에 다 

들어있으면서 동시에 세포 전체가 하나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통솔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즉,

마음은 두뇌의 기능이라는 부수 현상이 아니고 실로 마음은 실존(實存)하는 것이며 인간을 포함 우주

만물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