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이 세상의 본질, 근원은???

장백산-1 2016. 9. 7. 20:45

제목: Emptiness Dancing

저자 Adyashanti, 편집자 Bonnie Greenwell, 유영일 번역.

(17편: 자비 Compassion)


이 세상의 본질, 근원은??? 

 

자비심은 자연스럽게 모든 것을 그대로 내려놓게 합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내려놓음은 우리 

인간 자신에 대한 이야기 꺼리를 만드는 것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이 내려놓음에는 어떻게 인간들이 

깨달았은지에 대한 이야기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우리들 인간은 인간의 이야기가 어떠한 진실도 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인간이 말하는 이 같은 사실을 진실이 되도록 짜맞출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인간은 픽션을 진실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이 세상, 이 삶, 이 현실이라는 가상현실을 좀 더 좋게, 혹은 좀 더 나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 세상, 이 삶, 이 현실이라는 가상세계는 여전히 픽션, 가상의 현실일 뿐입니다. 인간들이 사는 삶

이라는 가상의 현실 이야기가 시리즈로 이어지는 픽션, 소설이라는 事實을 계속해서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것이 잠에서 깨어나서 외치는 것입니다. “맙소사, 그게 전부, 소설, 환상, 환영이었다니!”

꿈이었다니! 이와 같은 意識의 깨어남이 自由의 길(해탈), 幸福(열반)의 길입니다.


에고의식, 자아의식, 나가 있다고 여겨지는 가공의 나는 이런 사실을 보는 일이 끔찍할 것입니다.

그 가공의 나는 여전히 픽션에만 관심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이 고정

된 실체가 없는 허망한 꿈, 신기루, 허깨비, 아지랑이,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와 같은 虛像,픽션

환상, 환영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무한한 自由를 구가하고 누리게 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 인간들은 무엇이 나의 진실, 본질, 근원인지를 알아차립니다.

 

Compassion naturally brings surrender.

Surrender is to give up our story about ourselves, even our story about how enlightened 

we are. We see our story doesn't contain any truth. We can't fix it in any way that will make 

it true. We can't change a fiction into truth.


We can make it better or worse, but it is still a fiction.

Starting to see that our story is fiction through and through - this is the awakening.

"My God, it's been a fiction!"  This is freedom.


To the ego or imagined me, seeing this is terrible because it is still interested in the fiction.

But to awareness, realizing that the whole thing is a fiction is the greatest freedom.


Then we start to see what is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