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의 일종인 반야심경 오온(五蘊)이 공(空)한 것을 비추어 보고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이 세상 모든 존재(법)은 공하여생겨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으며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얻을 것이 없다. ✔ 『반야심경』은 대승불교의 핵심이 되는 사상인 반야(般若) 사상 공(空)사상의 정수를 보여준다.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오온(五蘊)은 곧 일체 모든 것이고, 오온 그것은 실체가 없어 바로 공하다. 일체 모든 것이 전부 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지만 세상 모든 고통에서 해방된다. 일체 모든 것의 근원의 진실을 꿰뚫어 보면 일체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