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2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정환봉 입력 2021.10.25. 05:07 수정 2021.10.25. 14:36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 2015년 대장동 수사기록 입수 2011년 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해 주임검사 윤석열..변호사 박영수 경기 성남 대장동. 연합뉴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011년 대대적으로 수사했던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수사 시작 단계부터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이 참여한 대장동 민간개발업체에 대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검찰 수사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에는 1천억원이 넘는 대출 과정에서 불법 알선이 이뤄졌는데, 이런 사실을 수사 초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