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중생도 아니다.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중생도 아니다. 한번은 법좌(法座)에 오른 남전선사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마대사(馬大師)께서는 즉심즉불(卽心卽佛)이라 하셨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불시심(不是心). 불시불(不是佛). 불시물(不是物)이라 말하노니, 이렇게 말하는 것에 잘못이 있느냐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20.04.29
아무것도 없는 무일물(無一物)의 마음 즉심즉불(卽心卽佛), 아무것도 없는 무일물(無一物)의 마음 마음이 그대로 부처, 마음이 없으면 부처도 없다. 마음은 육체의 한계(限界)를 벗어나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오고 간다. 공간적 제약도 마음을 가둘 수는 없다. 마음만 먹으면 먼 고향집 앞뜰과 뒷동산은 물론 우주 저 멀리 여..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