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의 쑈

조계사 촛불집회 `횟칼난동사건'의 참혹한 현장

장백산-1 2008. 9. 9. 15:07

(조계사) 참혹한 현장
번호 163059  글쓴이 이쁜달덩이 (scinn)  조회 1901  누리 650 (650/0)  등록일 2008-9-9 11:12 대문 14 추천

지금 정선희다 뭐다 연예인들 채무관계때문에 벌어진일

신경쓸때가 아니거 같습니다.

 

이 내용을 아고라에 올렸더니 5분만에 브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모종의 작전이 있는듯합니다.

 

다들 보시다시피 각 포털들의 메인에도없는곳도 있고  다쳐<다음) 흉기들고(엠파스)등

다소 별일 아닌듯하게 다룹니다.

 

사태의 심각성치곤 뉴스의 숫자도 적습니다.

아마도 청와대나 권력기관 쪽에서

 

쥐박이와의 대화와 관련 압력을 행사하는 듯 싶습니다.

이슈화된다면 내일이후 부터겠지요.

 

[속보] 조계사 앞 괴한의 칼부림에 시민 3명 중상

 

9일 새벽 2시경, 조계사 앞에서 시민 3명이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은 일이 발생했다. 부상자 3명은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회원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칼에 찔린 3명 중 한 사람은 사건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또 다른 부상자 1명은 칼이 머리에 21cm 가량 꽂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 있던 목격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렇다. 새벽 시간 조계사 앞에서 �자리를 펴고 자리해 있던 시민 3명에게 피의자가 접근해 사전 양해도 없이 그들의 �자리에 앉았고, 피의자는 앉자 마자 자신이 전에 정육점을 운영했었다며 미국산 쇠고기보다 한우가 더 위험하다는 주장을 폈다.

 

듣고 있던 시민들은 자리를 옮겨줄 것을 부탁했지만 괴한은 자리를 일어나 사라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돌변해 근처에 미리 숨겨 놓았던 회칼 두 자루를 한꺼번에 한 손에 쥐고 달려 들었다. 갑작스런 피의자의 칼부림에 시민 세 사람은 머리에 부상을 당했으며 특히 시민 1명은 뒷 목을 찔린 뒤 다시 머리에 깊게 칼이 꽂히는 큰 상처를 입었다.

 

이내 괴한은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저 놈 잡아'라는 근처 시민들의 외침에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들이 안국동 로터리 부근에서 붙잡아 종로 경찰서로 연행했다. 또 근처 목격자들은  '피의자는 이 전까지 집회 현장이나 조계사 앞에서 본 적이 없는 얼굴이고 술을 마시지는 않은 듯 했으며, 갑자기 나타나 다분히 의도적으로 시비를 건 점, 또 자리에서 일어나 칼을 들고 다시 나타나기까지 채 2분이 걸리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머리에 칼이 꽂힌 큰 부상을 당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시민은 머리의 칼을 뽑았을 경우 과다 출혈로 인해 사망할 수 있어 섣불리 수술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 9일 새벽 2시 조계사 인근에서 30대 남성의 흉기에 다친 안티MB카페 회원 윤아무개(31)씨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6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