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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포톤] 포톤테라피에 대한 동아일보 2009년 3월 9일자 보도

장백산-1 2010. 3. 21. 12:33

<유포톤>

건강 성적표 ‘혈액’, 약알칼리는 ‘A+’ 산성혈액은 ‘F

동아일보 2009년 3월 9일자 보도



 

 

음주, 흡연, 스트레스가 혈액 탁하게 해… 혈액정화 시스템으로 독성분과 나쁜 콜레스테롤 걸러

《‘육체의 생명은 피 안에 있다.’ 성경의 한 구절이다. 혈액이 신체의 건강과 생명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혈액은 몸으로 들어오는 물질에 최초로 반응하기 때문에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성적표’다.》

음식은 식도와 위, 십이지장을 거치면서 혈액으로 만들어져 온몸을 순환하며 장기와 세포에 영향을 준다. 이때 섭취한 해로운 물질도 혈액을 통해 온몸 구석구석까지 전달된다.

해로운 물질은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관을 막아 전달해야 할 산소와 영양분의 이동을 차단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신체 조직의 산화를 촉진하고 암 같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뇌세포와 심장 근육세포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면 조직에 발진이나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닥터최 바디라인 클리닉 최윤정 원장은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혈액으로 알 수 있다”며 “맑고 깨끗한 혈액을 위해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건강이 따라온다”고 말했다.


○성장기 혈액이 평생 건강 좌우

성장기 아이들의 혈액도 오염이 될까?

아이들도 성인만큼 혈액상태가 쉽게 변한다.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은 건강하지 않은 혈액을 만드는 주요 원인.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같은 고칼로리 음식은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달콤한 과자, 아이스크림과 함께 섭취하는 방부제와 화학약품은 물론 짜게 먹는 습관도 ‘나쁜 피’를 만드는 원인이다.

학교, 학원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이 늘고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혈액은 건강하지 않다. 성적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도 영향을 줘 혈액을 약하게 만든다.

최 원장은 “소아비만, 소아당뇨가 성인비만, 성인당뇨로 이어지는 것처럼 혈액의 성질도 어릴 때 형성된다”면서 “어렸을 때 형성된 혈액상태가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될 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 30대 건강 지키지 않으면 40대 ‘위험’

20대 후반∼30대 초반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혈액의 힘도 약해진다.

성장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데, 성장호르몬이 줄면 신진대사량도 줄어 혈액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잦은 야근과 불규칙적인 생활이 반복되면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은 혈액을 산성화, 독성화시키는 주요 원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혈액을 한층 산성화되도록 한다.

혈액이 산성화되면 콜레스테롤과 지질이 엉켜 ‘과산화지질’로 바뀌면서 혈액의 응고가 촉진된다. 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가 파괴돼 산소결핍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나쁜’ 혈액의 상태는 매우 끈끈하고 검은 색에 가깝다. 혈액에 쌓인 노폐물은 암과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혈액의 산성화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만성피로로 발전한다. 그렇게 되면 혈액의 산성화가 더욱 심해지고 혈액순환이 점점 어려워져 건강을 급속도로 해친다.

혈액의 산성화를 막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 30대는 ‘주 2회 30분 이상 운동’ ‘주량 이상의 술은 먹지 않기’ ‘수면시간은 꼭 지키기’ 같은 자신만의 생활원칙을 세워야 한다.

최 원장은 “이 시기 자신의 건강을 맹신하는 경향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는 원인”이라며 “20, 30대에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40대부터 문제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40대는 적극적인 혈액치료 필요

40대는 유해산소 탓에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다. 그동안 잠복해 있었지만 자각하지 못했던 증상이나 질병이 급기야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때에는 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식습관, 운동량, 혈액 상태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혈액이 이미 산성화됐거나 심하게 탁해졌을 때에는 혈액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액 치료에는 ‘혈액정화 시스템’과 ‘혈액광양자 요법(포톤테라피)’ 등이 있다.

혈액정화 시스템은 3시간 치료로 전체 혈액의 90% 이상을 정화하는 치료법. 혈액 속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독성, 글로불린 등의 면역 단백질을 걸러 낸다.



이 밖에도 약알칼리성 음료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약알칼리성의 건강한 혈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 원장은 “40대에는 혈액에 산소를 풍부하게 넣어 주거나 혈장에 있는 나쁜 성분을 걸러주는 것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기”라며 “근본적으로는 젊었을 때부터 꾸준하게 혈액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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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첨단 기술의 의료기, 유포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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