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스크랩]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 있음이다.

장백산-1 2011. 4. 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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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중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라.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에서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사람이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 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 사는 줄거움>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한담>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줄거움>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게 생명의 중심이다

         

        <오두막 편지>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대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에서
       


      출처 : 마음공부와 자기계발을 넘어서
      글쓴이 : 와룡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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