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스님과 현대물리학

[스크랩] 일체유심조 우주만유의 본원과 일체중생의 본성은 같습니다.

장백산-1 2011. 9. 12. 00:30

 



 

                            일체유심조                                                               목산  안 다민



  일체가 마음이 짓는 것


소태산 부처님께서는

만물은 인간이 그 주체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주만유는 인간이 주인입니다.

왜냐하면 

우주만유의 본원과 일체중생의 본성은 같습니다.

일체중생의 본성과 우주만유의 본원이 둘 아닌 자리요, 일원상이면

일체중생의 본성이라는 이 원리는 무엇이 짓는 것인가?

마음이 짓는 바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다.

마음이라는 것이 없고는

부처를 지을 수 없습니다. 부처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마음으로써 성품을 짓고 나니

이 성품과 우주만유의 본원이 같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마음이 성품을 지으니

이것이 우주만유의 본원이고

이 본원을 통해서 세상을 보게 되니까

이 세상은 인간이 그 주체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물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우주만유는

전부 인간의 마음을 근본으로 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시방세계의 모든 물물(物物)이

인간의 마음을 의지하지 않고는 나타날 수 없습니다.

여기에 황금을 갔다가 놓아도 마음이 없으면 볼 수가 없습니다.


오직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간만이

이것을 확실하게 나타내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우주에 있는 우주만유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바른 정신


그런데 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인이 주인 행세를 해야 하는데,

이 주인 행세라는 것은

이 우주가 일체유심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자기 마음의 나타난 바라면,

이 세상의 선악간의 모든 일들은 자기 마음이 지어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미혹해서 자기가 지어놓은 것을 인정하지 않고

권모술수로써 그것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내가 마음으로 지어놓은 세상에 쓰레기도 마음대로 버리고,

이것만 속이면 되겠지 하면서 권모술수를 사용합니다.


모든 경계를

나의 허물로 여기지 않고

남의 허물로 여기는 것이 권모술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내 마음 안에 있는 권모술수를 사용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이 우주의 실상이라는 것을 몰랐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권모술수를 쓸 수도 있었겠지만,

소태산 부처님을 만나서 우리가

이 마음을 깨달았을 때, 가르침을 받았을 때는

이제 이 우주는 전부 마음에 의해서 일체유심조라는 것을 깨달았으므로

이제는 권모술수의 삶을 살면서 우리의 삶을 고통 속에 집어넣지 말고

바른 정신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전부 내 것이고, 내가 지어놓은 바이기 때문입니다.

바른 정신에 의해서 바르게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입니다.

이제 이 원리를 알아서

정신을 수양하고, 사리를 연구하고, 작업을 취사해 갈 때

우리의 삶은 권모술수에 빠지지 않고

일체 모든 우주만유의 주인이 되어서

마음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그런 광대 무량한 낙원에서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의 마음가짐이어야 합니다.



   마음이 바로 부처를 만드는 근본


오늘 아침 법문은

마음이 바로 부처를 만드는 근본이 되고,

마음으로써 성품을 보니,

그 성품이 우주만유의 본원과 같고,

본원과 같으니까 우주의 모든 실상은

전부 인간의 마음을 의지해서 나타난 것이므로

인간이 그 주체가 되고 만물의 영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기에서 일어나는 잘잘못은 인간의 책임이 되며,

인간의 책임이 되니까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를 바르게 닦아서

거기서 주인은 될지언정 권모술수에 빠져서

우리의 앞날을 파란고해로 만들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시방삼계 모든 만물은

모두 인간의 마음이 주체이니,

반드시 인간이 책임져야 합니다.

각자의 마음이 각자의 마음을 책임져서

성품으로써 주인의 행세는 할지언정

권모술수로 종의 행세를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 끝 -                           

출처 : 장원영 성공 변화 혁신 연구원
글쓴이 : wonc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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