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벽계수야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 하면
다시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 할 제
쉬어간들 엇더하리
..시조*명월 황진이
-해석
푸른 산 속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아
빨리 흘러가는 것을
자랑하지 말아라
한번 바다에 이르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텅빈 산에 달이
가득 비추니
쉬어간들 어떠겠는가?
출처 : 들꽃처럼 낮게
글쓴이 : 꽃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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