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天符三印과 天文

장백산-1 2013. 8. 11. 02:50

 

 

 

천부삼인(天符三印)과 천문(天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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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삼인(天符三印)과 천문(天文)


 符都誌에 기록된 천부삼인(天符三印)은 황궁씨(黃穹氏)에서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에게로 遺業이 傳해지는데 도대체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마고성(麻姑城) 사람들이 천도(天道)를 잃고 하늘로 부터 부여 받은 一種에 徵標이다. 卽, 천부삼인(天符三印)은 사람이 神과 疎通하는 것을 하늘이 許落하는 것이다. 이것이 무(巫)의 시작이다. 所謂 西洋哲學에서 말하는 신탁(神託)의 始作이다.

 

 마고(麻姑)의 뜻은 직역하면 할머니가 베틀을 움직이는 것으로 할 수 있지만 마고(麻姑)는 '제임스 처치워드'가 언급한 무우(MU)제국이 確實하다. 마(Ma)가 무우(MU)이며 무우(MU) 帝國의 상형문자로는 네모(ㅁ) 형상이고 漢字로는 에운담 몸(ㅁ)이다. 아담이란 말은 여기에서 파생 되었다. 위치는 천산(天山)아래에 있는 '탑리목분지'이며 '탑리목분지'의 형상을 본 뜬 글자가 에운담 몸(ㅁ담)이다. 다시 마(麻, Ma)는 어머니 모(母)이기도하고 무우(MU)에서 무(巫)가 파생되었다. 무(巫)는 하늘(ㅡ)과 땅(ㅡ)을 連結(ㅣ)하고 사람속에 또 사람이 있는 형상으로 卽, 神내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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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한民族의 시원지(始原地) 탑리목분지(塔里木盆地)와 東夷의 땅

 

filegr.gif중국입체지형도.gif 크게보는 지도


아래는 축소된 지도, 크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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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夷地의 형상은 太極모양이다


 신강(新疆)은 역사적으로 위구르인들이 살던 곳이다. 원래 서역이었는데 한나라, 당나라 때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 민족적 저항심이 강하며 청나라때 강제로 중국에 편입 되어 새로운 영토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강(疆)의 의미를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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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윗쪽(북)  ===> 중가리아(준가얼분지) =  準噶爾盆地

그 아래 중간(중) ===> 투루판분지(토노번분지) = 吐魯番盆地

맨 아래(남) ===> 타림분지(탑리목분지) = 塔里木盆地

 

 弓은 東夷 卽, 桓因의 나라를 뜻한다. 그 속에 중앙土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냥 땅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思想的으로 主宰者, 하늘님, 上帝, 하늘나라를 뜻한다. 그래서 東夷의 땅에 桓因天帝께서 살고계시는 곳이라는 뜻이다. 누가 그렇게 지었든 글자의 運命도 國運을 따라간다.

 

강, 새로운 땅이름

 그리고 우측에 한일字,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아래 지형도에서 보는 것처럼 알타이산 그 아래 준가얼분지(準噶爾盆地)가 있고 그 南쪽으로 天山이 위치한다. 다시 天山의 남쪽에 강족(羌族)의 고토인 토노번분지(吐魯番盆地)이다. 바로 신강(新疆)이라는 말은 강족(羌族)의 古土와 球分하기 위해서 淸나라 때 생긴 것이다. 토노번분지(吐魯番盆地)는 타림분지(탑리목분지) = 塔里木盆地의 東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3개의 盆地에서 한民族의 歷史가 시작되었다.

 특히, 탑리목분지(塔里木盆地)는 桓因天帝께서 태어나시고 성장하신 이전원(伊甸園)이 있었던 곳이다. 이들 地域의 山勢는 지속적으로 상승(융기)하고 있는 땅으로 지진이 심한 편이다. 하지만 약 1만 1천 년 前에 이곳에 人類의 씨앗이 繁盛할 당시에는 마치 에덴의 동산 처럼 사람이 살기가 좋은 環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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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말해 군주(君主) . 제사장(祭祀長) . 단군(壇君 : 한民族의 壬儉 또는 壇國의 壬儉)이 되는 一種의 통과의례(通過儀禮)인 셈이다. 이런 기록은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큰 오류를 낳게 된다. 즉, 부도(符都)에 유업을 이어 받으려는 자는 군주의 아들이나 신하로 태어나 양위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절대 그런 말이 아니고 부도(符都)의 遺業은 엄청난 工夫와 뼈를 깍는 苦痛으로 行하는 修練이 필요하였다. 神의 계시를 받아 수련을 해야하며 상통 . 중통 . 하통을 연마하고 시험을 통과해야만 되는 것이었다. 이것이 천부삼인(天符三印)이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같은 분들은 神들의 나라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人間의 몸이었지만 神의 소양을 갖추고 태어나 그

基礎가 매우 탄탄하여 神仙道를 受行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격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도가(道家)에서 이르는 말로 사람이 상통천문(上通天文) 중통인의(中通人義) 하찰지리(下察地理)하면 구통도가(九統道家)라고 하고 입신(立神)한 것으로 본다. 記錄으로 보면 안함노, 원동중의 삼성기(三聖記)에 황궁씨(黃穹氏)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가 입신(立神)의 境地에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後代에는 비록 神仙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이지만 구통(九統)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본다. 인세(人世)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였으므로 도통(道通)이 점점 어려워 진 것이다. 상황이 그래도 上古時代는 수 많은 道通者들이 탄생했던 시기였다. 환인씨 7대, 환웅씨 18대, 단군임검 47대 분들은 모두 道通하신 분들이다.

 

 그리고 석자장(石子丈), 발귀리(發貴理), 유위자(有爲子), 자부선인(紫府仙人), 그 外에 高句麗의 선인(仙人)들, 을지문덕 등 고대에는 많은 선인(仙人)들이 태어났고 實際로 하늘을 날아다닌 선인(仙人)들도 있었다. 선인(仙人)은 다름아닌 선통(仙痛)을 하였던 사람이었고 선(仙) 수행을 통하여 신선(神仙)의 경지에 올랐던 것이다. 

 

 하늘은 사람에게 상통천문(上通天文) 중통인의(中通人義) 하찰지리(下察地理) 세가지를 가르치고 사람은 神의 계시에 따라 수증(修證)하여 試驗에 通過해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傳統이 유호씨에 이르러서 끓기고 말았으니 부도(符都)의 法을 잃게된 것을 부도지(符都誌) 第 二十五章에서는 아래와 같이 전한다.
 

 " 부도지(符都誌) 第二十五章

 이로부터, 천산(天山) 남쪽 태원(太原)의 지역이, 뒤숭숭하고 떠들썩하며, 主人이 없는 것과 같아서, 소위 王이란 자는 눈이 멀고, 소위 白性은 장님이 되어, 暗黑이 중첩하였다. 강자는 위에 있고, 약자는 아래에 있어, 왕과 제후를 나라에 봉하고, 생민(生民)을 제압(制壓)하는 풍폐(風幣)가 만연하여 고질이 되고 마침내 서로 침탈하기에 이르니, 헛되게 생령(生靈)을 죽이고, 한 가지도 세상에 이로운 것이 없었다.

 

그러한 까닭으로, 하은(夏殷)이, 다 그 法으로 亡하고서도, 끝내 그 까닭을 알지 못하니, 이는 스스로 符都에서 떨어져 나가, 眞理의 道를 들을 수 없게 된 까닭이었다. 어느덧 유호씨가 그 무리를 이끌고, 월식성생(月息星生)의 땅에 들어가니, 卽 백소씨(白巢氏)와 흑소씨(黑巢氏)가 살던 곳이었다. 백소씨와 흑소씨의 후예가 오히려 소(巢)를 만드는 風俗을 잊지 아니하고, 고탑(高塔)과 층대(層臺)를 많이 만들었다. 그러나 천부(天符)의 본음(本音)을 잊어버리고, 塔을 만드는 유래를 깨닫지 못하여, 道를 와전하여, 이도(異道)가 되고, 서로 시기하고 의심하여, 싸우고 정벌하는 것으로 일을 삼았다. 마고(麻姑)의 일은 거의가 기괴하게 되어, 허망하게도, 형적이 아주 없어지니, 유호씨가 두루 제족의 지역을 돌고, 마고와 천부의 이(理)를 설(說)하였으나, 모두가 의아하게 여기고, 받아들이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오직 그 전고자(典古者)가 송구스럽게 일어나서 맞이하였으므로, 이에 유호씨가 본리(本理)를 술회하여, 그것을 전하였다.  "  (번역 : 김은수)

 


 부도지(符都誌) 제 12장 임검씨(壬儉氏) 편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제 12장 (第十二章)

 桓雄氏生壬儉氏하니 時에 四海諸族이 不講天符之理하고 自沒於迷惑之中하야 人世因苦라.
壬儉氏懷憂於天下하고 修天雄之道하며 行禊祓之儀하야 繼受天符三印이라.
敎耕稼蠶葛陶窯之法하고 布交易稼錄之制러라. (이하생략)


 桓雄氏가 壬儉氏를 낳았으니 이때에 四海의 諸族이 天符의 理致를 익히지 아니하고 스스로 迷惑속에 빠져 世上이 苦痛스러웠다.


壬儉氏가 天下에 깊은 우려를 품고 하늘에서 내린 道를 닦아 계불의식을 행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이어받았다.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으며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하고 그릇을 굽는 法을 가르치고, 교역(交易)하고, 結婚하고, 族譜를 만드는 제도를 공포하였다. (이하생략)

 

 원래 교경가잠갈도요지법(敎耕稼蠶陶窯之法)이라고 해야 할 것을 칡뿌리를 뜻하는 갈(葛)字를 넣은 오류 때문에 지금까지 사람들이 칡뿌리를 캐어 먹는 것으로 誤解하고 있었다. 符都誌를 쓰신 분도 誤謬는 있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바로 잡는다.

 

 임검씨는 천부삼인(天符三印)의 도통(道通)을 거친 後에 처음으로 가르침을 내려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도록 하였다는 것은 農事를 권장하였다는 말이다. 이것은 천문(天文)에 해당하는 구절이다. 뽕나무를 심어 가꾸게하여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권장한 것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인의(仁義)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그릇을 만드는 法을 가르친 것은 땅의 性質을 잘 파악하여 좋은 흙을 골라 그릇을 만들도록하고 天文을 살피는데 적절한 그릇 역활을 하는 큰 구덩이를 파는 방법까지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지리(地理)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I_tungi.gif족이 왜! 天文을 하였는지 그 天文의 始初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天文을 通한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이롭게 하였는지 부도지(符都誌)를 통해 알아보았다.

 

 한民族에 기본사상(基本思想)은 경천애인지(敬天愛人地)이다. 하늘을 恭敬하고 人間과 自然을 사랑하는 것이다. 경천애인지(敬天愛人地)에 文字的 構造는 . . 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음양오행(陰陽五行)도 들어있다. 상고시대 부터 변함없이 우리들에 머리 속에는 . . 라는 3數의 DNA가 끓어지지 않고 전해져 온다.

 어찌! 마고(麻姑)에 숨결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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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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