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 국내수입 실태를 폭로하는 뉴스가 떳군요..
민주당 임내현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도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서 총 8천여 톤의 수산물이 국내로 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또 "식약처의 '후쿠시마현 등 8개 현 수입수산물 검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정부의 수입중단 조처가 내려진 지난 9일까지 총 8천여 톤의 수산물이 수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정권에 이어 박근혜정권에서도 그대로 수입해다 궁민들에게 먹였군요...
경악스러운것은.......
"특히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미야기현에서 수입된 수산물 양은 2011년 11톤에서 2012년 1천844톤으로 167배나 증가하는 등 방사능 오염 우려가 큰 후쿠시마현 인접 지역 수산물이 대량으로 국내에 유입됐다"고 합니다..
이런 그러고 보니, 필자도 동태탕과 황태찜을 즐겨먹고 있었는데, 분노가 치밉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 무엇때문에 존재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고 혈세를 주는 공복들.....
그런데 대한민국 공복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과연 그들이 역할은 무엇 이엇을까요..?!
정홍원 총리......! 이래도 괴담입니까...?!
대한민국 정부는 왜 어째서
방사능 오염 일본산 농수산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방사능 기준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방사능은 체내에 들어가면 차곡차곡 쌓이는것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대기중으로 확산된 방사능도 있는데,
생선 등을 통하여 체내에 쌓이므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있게됩니다..
더구나 가장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 방사성 원소가 수십년이니,
앞으로 수십년동안 피폭을 당한다면 기준치라는게 그야말로 쓰잘데기 없는것입니다...
후쿠시마 인근의 수산물을 대량수입한 아찔한 현실,
그 수산물들은 대부분이 자라나는 청소년과 군대에 납품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한 정부의 기만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될까요...?!
당장,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은 관련 품목에 대해 소비를 하지않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산물을 소비하지 않아 수산시장은 파리가 날리며 국내 수산업도 직격탄을 맞고 있었다는것입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닙니다...
방사능 피폭으로 문제되는것은 기형아 출생등 유전자이상도 문제이지만,
가장 빈도가 높은것은 암발생 확률을 높이게된다는것입니다..
이미 국민 3명 중 하나가 암이 발생한다는데, 생명의 안전도 보장받지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은 자살 천국인데,
방사능오염에 의해 그 재해가 더 늘어나는군요..제명대로 살지도 못하고, 경제적 손실도 엄청납니다...
뭐 병원이야 환자가 많아지니 호재일수는 있지만,중대질병으로 정해진 암환자가 늘어날수록 건강보험공단의 재정은 악화될것이고,
생명보험사 등 보험사들의 수익구조에도 악재가 될것입니다..
재벌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정권의 행동에 결국 제발등을 찍히고 있는면도 있는것 같군요..
뭐 생보사의 기업공개를 하면서 눈먼돈을 챙긴 오너들이야 어차피 잃어도 애초부터 자신의 것이 아니엇으니 문제가 없울수도 있겠지만, 보험사들의 영업난은 또다른 여파를 주게됩니다..
당장 암과 관련된 보험사들의 행동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어떻게든 손실을 줄이기 위해 보험금지급을 줄이려고 소송이 줄을 잇게될것입니다..
암이발생하더라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보험계약들이 줄을 이을 수도 있다는것입니다..
거기에 보험사들에 들은 사적 연금들은 제대로 보상해줄 수있을까요...?!
어차피, 힘없는 서민은 을이고, 봉일 뿐이니...........결국은 손실을 감당하는것은 서민들의 몫입니다.....
추가로 한마디 더.....
사실, 방사능 위험과 광우병위험은 그 경중을 따질 수없을것입니다..
다만 방사능오염의 경우, 광우병처럼 경우의 수를 가리거나 선택 상황이 아니라
위험지역의 산물인 경우, 모조리 위험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방사능 공포는 광우병 사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타격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것은 국민들의 의식과 관련이있다고 봅니다..
본문글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성인 3명중 하나는 암이라합니다.
물론,보험사에서 면피용으로 종양으로 분류된 것도 포함이 되겠지만,
과거 암이라면 곧 사망으로 인식되어있으므로 암에 대한 공포는 엄청나다 할수있습니다..
더구나 3명 중 하나라면 가족 중 하나가 혹은 한 집 걸러 한명씩 암이므로 그 트라우마의 수준은 알만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암위험 식품은 기피하는게 정상이지요..수산물 시장에 파리가 날릴만 할일입니다..
그러나 광우병의 경우는 아직 그렇게 피부로 느낄만큼 만연되있지는 않으니 경각심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광우병도 엄청난 공포의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광우병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건강보험공단의 2006∼2011년 치매(질병코드 F00∼03, G30) 진료 기록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06년 10만5천명에서 2011년 31만2천명으로 급증했다. 해마다 평균 24.3% 늘어나 5년만에 2.96배가 된 셈이다...연합뉴스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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