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스크랩] 오마이가 찍은 노량진시장 충격적인 현장

장백산-1 2013. 9. 21. 23:31

노량진 수산시장 내부. 추석을 맞았지만 손님들의 발걸음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딸이 생선장사하는 엄마가 만든 동태전도 안 먹겠다고 하더라고."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의 말이다. 그는 노량진에서 10년 넘게 장사를 하면서 이렇게 수산물 기피 현상이 극심한 것은 처음 본다고 말한다. 그는 "딸조차 내가 아침에 생선요리를 하면 안 먹는다"며 "이젠 일본 방사능의 '방'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킬 정도"라고 고개를 숙였다.

 

 

동태포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옆 가게 상인은 "국산, 수입 가릴 것 없이 안 사간다"며 "우리는 명절 장사가 중요한데 노량진 전체가 다 망해간다"고 덧붙였다.

 

 

홍합살이나 바지락 등 조개류를 판매하는 최아무개씨는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최씨는 말했다.

"원래 추석 이맘때면 조갯살을 발라내느라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는데. 지금 여기 골목 텅 빈 것 봐. 손님이 이렇게 없는데… 할 게 없으니까 TV나 보고 있는 거지."

 

 

고등어와 삼치를 판매하는 상인 이아무개(52)씨는 "예전에는 고등어, 삼치는 20~30마리가 나갔지만 오늘 한 마리도 못 팔았다"고 말했다. 그는 "손님들이 고등어, 삼치는 다 일본산인줄 안다"며 "우리는 신선해서 국내산을 들여왔지만 아무도 안 사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앞집, 옆집도 원래 고등어, 삼치를 들여왔지만 지금은 우리만 판매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참 답답한 사람들일세..

 

당사자들이 발벗고 적극 나서야지

 

 

지금이라도 당장 상인들 모두 들고일어나 박근혜정부에게 요구하란 말여

 

일본산 수산물 전체와 후쿠시마현과 인근 농수산물.식품일체 전면 수입금지 하라고

 

이런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소비자들도 수산시장을 찾고 당신들도 살것 아닌가.

 

 

소비자인 국민들도 각종 수산물 먹거리 먹고 싶다 왜 안먹고 싶겠나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안이한 대책과 주무장관의 개념없는 인식을 봐라

 

 

 

윤진숙 "현재의 시스템으로도 충분하다." 


손석희 "일본 후쿠시마 근해도 70~80배크랠인데 100베크랠 기준이 맞습니까." 


윤진숙"그 70베크렐이 어떻게 나온건지 잘모르겠으나 괜찮습니다" 

 

 

신뢰를 위한 기본적인게 전혀 해소가 안되는데 어떻게 시장에 가겠나.

 

 

 

 

 

"방사능 오염 우려가 큰 후쿠시마현 인접 지역 수산물 대거 국내 유입"

 

"2013년도 후쿠시마현 인근 5개현에서 2800여톤의 수산물이 국내로 수입 "

 

한심한 박근혜 정부의 미친수입

 

시중엔 일본산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이 많은 물량 다 어디로 갔을까요  

 

알게 모르게 국민들이 모두 먹었다는 말이지요

 

 

일본 국민들조차 후쿠시마와 인접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식품 일체를 꺼린다는데 박근혜 정부 대체 무슨짓입니까

 

 

 

"후쿠시마 방사능 물질 하루 6백억 베크렐 배출 "

 

 

 

앵커:
이번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인 동국대 의대 김익중 교수 연결해 보겠습니다.김 교수님, 안녕하세요?

 

앵커:
네. 굉장히 걱정이 되는데 일본산 수산물이 학교 급식에 무려 2천여 킬로그램이 유입되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이 방사능에 오염된 어패류들이 상당히 영향을 줄 수도 있겠네요?

김익중: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앵커:
그렇다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김익중:
방사능에 피폭이 되면 3가지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걸로 교과서에 되어있는데요.

앵커:
어떤 거죠?

김익중:
첫 번째가 암, 두 번째가 유전병, 세 번째가 심장병입니다.

앵커:
암하고 유전병하고 심장병,

김익중:
예.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되는데 이 세가지가 가장 흔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같은 양에 피폭이 됐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더 위험합니까?

김익중:
어릴수록 방사능에 민감합니다.

앵커:
민감하다,

김익중:
예. 어른보다 5배, 10배, 부문에 따라서 20배 정도까지 더 민감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세포 분열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암 발생이 더 적은 양으로도 암 발생이 된다는 얘기죠.

출처 : 경제
글쓴이 : 삶의의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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