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반야심경/照見五蘊皆空 .(13................/무불
해인사 마애불
너에게 준다는 생각을 할 때는 이미 보시가 아니다.
도와 준다는 생각이 있으면 공덕은 되어도 온전한 해탈은 아니다.
이 世上 어떤 存在 그 어떤 物件도 本來 내 것이란 없다..
본래 내 것이 아닌 물건을 차지하고 영원한 자기 것인줄 착각하고 안절부절하며 살아들 간다.
본래 내 것이 아닌걸 가지고 영원하지도 못한 것을 가지고 내 것이라 집착하며 갈등를 부추긴다.
내 입과 코로 숨쉬는 공기로. 너도 숨쉬고 나도 숨쉰다.
바람과 공기 해빛과 달빛 흘러가는 강물은 따로 임자가 없다.
서로가 필요에 의해서 응용하고 사용할 뿐이다.
"그래서 諸法이 空 하다는 理致이다".
오온이 空하다는 도리 그 사실만 알아차리고 깨달으면
저 언덕에서 道無常道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있다.
온온이 空하다는 진실을 깨닫는 공부와 실천이 「般若 波羅蜜行」 이다.
괴로움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 행복하고 자유로운 해탈의 지견을 얻는 길 .
그 지견은 "제법의 공"함을 확연히 깨치려는 맹세와 서원 「발 보리심」에서 나온다.
부귀영화를 철철넘치게 갖어도 "제법의 공함"을 모르면 두러움에 떨다가 세상을 하직하게 된다.
「照見五蘊皆空」,
조견 - 비추어 본다.내려다 본다,여실히 본다.사실되로 확연히 알고 본다.
오온 -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다섯가지 요소의 쌓임.-그러나 오온의 實體는 텅~빈 바탕 이다.
一切라 할 때. 일체는 다 「空」하다는 말이다. 諸法이 다 空"하다는 말이다.
宇宙萬法의 本性은 - 다 텅~ 빈 바탕 자리다.
天下萬有의 本性 그 根本의 自我란 없고.
世上 모든 存在가 다 緣起되어서 因緣으로 나타난 존재이다.
宇宙萬有의 本性이 텅~빈 바탕 자리로써 實體가 없다는 사실을 부처님이 깨달으신 것이다.
「度一切苦厄」
- 일체 모든 괴로움과 속박 고액이 사라저 버렸다.
눈이 없고 귀가 없으면 손으로 만저서 알고 느낀다.
「色.聲.香.味.觸.法. 眼.耳.鼻.舌.身.意.」가 서로 만나서 12處- 12因緣을 만든다.
눈으로 보이지 않고 귀로 듣지 못해도 손의 감각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니 이것을 緣起라 하고
그 緣起를 통해서 감각과 감정을 느껴 마음을 일으키니 그 것을 因緣이라 한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반 나쁜 것도 반이다.
싫고 좋고의 選擇은 외부 어떤 존재가 하는 것이 아닌
오직 자기 내면에서만 스스로 할 수 있는 "一切唯心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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