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廻光返照

장백산-1 2014. 7. 10. 15:28

 

 

 

 

廻光返照   /  현각 스님

 

* 질문

       스님께서는 나는 , 나는 , 나는 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內面을 들여다 보라는것 같은데..

    제 質問은 "나는 무엇인가 ?"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은것은 "나"는 없다는 것인데요.

    정확히 '나'는 무엇을 찾는 것입니까?

     

    * 답변

     

    우~

    블랙 커피 맛은 쓰다. 그  순간, 그  순간.. 이 블랙커피는 굉장히 씁니다. 

    Black coffee is very bitter taste. 그것 입니다.

    그것은 미스터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 너의 참나를 찾아라 ! "

    Find your truth self. Find your truth I.

    "너의 참나(眞我)를 찾아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는 " 나 "는 없다(無我)고 말합니다.

    그  "나"가 없는(無我) 상태가 당신 자신의 " 참 나(眞我) "입니다. 

     

    '나'는 단지 이름입니다.

    그 '나'라는 이름은 空間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空間입니다. 空間한테 당신은 묻습니다. " 당신은 空間 입니까? "라고. 

    No answer. 答이 없습니다.  空間은 答이 없습니다. 

    인간이 空間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입니다.

    그 때문에 空間이라는 이름은 答이 없습니다.

    空間은, 本來부터 空間이라는 이름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이름을 부르기로 약속한거죠.

    왜냐하면 對話를 해야 하니까 이름을 부를 수 있어야 하니까..

    그렇지만 그 空間이라는 이름에는 空間이 없습니다.

    이해 하십니까?

    그 空間이라는 이름은 이름이 없는 어떤 것을 묘사하기 위한 臨時的인  方便입니다.

     

    "나"도 이와  같습니다.

    '나'는 미국인입니다.

    '나'는 현각입니다.

    '나'는 스님입니다.

    '나'는 여기 앉아 있습니다.

    '나'는 뉴저지에서 왔습니다.

     

    "나" 그러나 "나"라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나'라고 이름을 지어서 부르는 겁니다.

    '나"라는것 自體가 이름 뿐이지 '나'는 사실 없어요.

     

    우리가 말 할 때 空間이라고 말을 하지만,

    사실 空間은 이름일 뿐이다. 空間 그 自體는 이름이 없어요.

    이름과 모양없는 그 상태는 우리 마음자리와 똑 같아요.

     

    여기  空間..

    사실 空間이라고 말 하지만 물어봐요.   空間에게

    당신은 空間입니까? 라고, 그러나 

    空間은 答이 없어요. No Answer

    우리가 말 할 때 스페이스(space)라고 하지만,

    事實은 스페이스(space)라고 하는 것은 이름일 뿐이다.

     space 空間이라는 이름 그 自體에는 이름이 없어요.

    말 뿐이다. 그러니 그 말 이름 自體가 이 상태의 진정한 정체가 아닙니다.

    臨時 方便일 뿐 입니다.

     

    그래서

    나 있는 거, 나 없는거. 똑같은 상태입니다.

    나 있다(有我), 나 없다(無我). 둘 다 똑같은 거짓말입니다.

     

    우리가 "참 나"를 찾아야만, 참다운 人間이 될 수 있어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 가운데 第一  重要한 일이 '참 나'를 찾는 일!

     

    廻光返照, 되 돌아서 들어가는 일이 제일 큰 일 입니다.

    다른 동물들은 못하는  이 제일 중요한 일

    우리 인간으로서만 할 수 있는 일, 廻光返照 우리 인간이  해야 해요.

     

    특히 우리 불자들이 이런 훌륭한 가르침 받는데도 노력하지 않으면

    더 이상 다른 말 핳 수 없어요.

    부처님도 큰 스님도 스님도 그만큼 지도하지 못해요.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가 "참 나"를 찾게 되면

    이 사회의 주인이 되고, 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이 우주의 주인이 됩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참선, 염불, 주력, 기도, 절..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

    안으로

    안으로

    안으로

    알아보는 마음으로서

    나 자신이 누구인지 '참나'를 깨닫고 일체중생 제도 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 불교TV  현각스님 법문 회광반조편 중에서..